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장미꽃과 자연속 넉두리 한자락 ㅎ

^^*!!~ 으아리네~~~ 2019. 5. 27. 10:46













라일락의 계절이 지나고 장미의 계절이 왔습니다 ㅎ

빨간 장미가 초록의 자연과 어울러서 서로를 돋보이게 만드는듯요...

이제 이 장미 주변의 풀도 뽑아야 하는데 ㅎ 비가 오니 더 잘크겠지요 ㅎ

한시간은 풀뽑고 농사일하고 다음날도 한시간 풀뽑고 농사일 ㅎ

이렇게 쪼개기 시간을 안내면 풀과의 동침이 되고 만다는 ㅎ

이거 자리공 뿌리를 모두 깨서 말려놨다가 푹 삶아서 천연 풀약으로  살충제로 해야 되려나요 ㅎ

갈색여치도  자라는게 보이고 그러네요 남아 나는게 없어요 갈색여치는

사람으로 치면 아마 특공대 수준 입니다 ...비닐도 구멍내 놓고 모기장도 뜯고 뭐든 물어 뜯는데

사람도 물면 피가 나요 구멍이 뚫리고 ...전기 시설이 있는 하우스를 뚫어 놓으면 합선의 위험도 있고 위험하거든요...

죽지도 않더라구요 모기약을 뿌려봤는데 거기다가 연가시도 뱃속에 서너마리 바글이 하게 키우는 숙주네요

애고 자연속에 산다는것은 다 좋은데 이 벌레 ..비호감인 이 벌레때문에 ㅎ

우야둔둥 비도 오가 밖에 일은 몬하니 좋으네요 ㅎ 엎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 쉬어 볼라는데

머리속에서는 비도 오니까 안에서 할일을 찾고 헤멥니다 ㅎ

애긍 어쩌긋어요 이 성격을  오늘도 이러믄서 사는 거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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