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으아리네가 들깨를 많이 심었습니다........두개의 밭에 가득히 심었습니다....
심을 때는 모종 심으면서 애휴 언제 다 심누 이랬는데 .....작은 모종들을 심어 놓고 나니 이뻤구요 ㅎ
하루 하루 지나면서 들깨의 키가 이렇게 허리까지 닿게 큰것을 보니 너무 이쁘고 흐믓 하네유 ㅎㅎㅎ
잎이 얼마나 싱싱한지요 ...약을 하기를 했나 ㅎ 들깨잎 백여장 따다가 물에 깨끗히 씻어서 소쿠리에 물기빼놓고는.
양념장 맛나가 만들어서 들깨잎 한줄 놓고 양념장 끼언고 그렇게 해서 먹었는데 .....
와 ㅎㅎㅎ 제철이 제철인지라 뜨거운 밥에 올려 먹어도 밥에 물말아서 얹어 먹어두 들깨향이 그윽한게 얼마나 맛있던지요 ㅎㅎ
하루에 다먹었습니다 애들이 ㅎㅎ 어제 김장배추 모종도 심었고 해서 애기 배추모종이 밤새 잘있나 볼겸 밭에 가는길에
들깨잎좀 많이 따다가 양념장에 또 만들어 볼까 합니다............자연재배라 제철이라 향이 얼마나 좋고 연한지요 ㅎ
시골에서 농사 지으면 슈퍼가 아니고 밭에 가서 직접 따서 양념해 먹는 이재미가 있다는거 이거 하나는 좋은거 같습니다 ㅎ
이 자연의 맛...이 싱싱한 들깨잎의 이맛을 .......여러님들이 아시려나 모르겠습니다........ㅎ 자랑해봤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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