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너무 많이 와서
겨우 삽으로
사람 다닐 길만 냈습니다
눈이 항아리뚜껑
아래까지 많이 왔습니다
그냥 둘수는 없어서
내리는 눈을 가득 맞으면서
길을 냈습니다
그래도 바닥이 겨우 보이고
다시 눈은 내리고
다시 쓸고 이제 쉬나 보다 했는데
이제는 나무에 쌓인 눈이 내립니다 ㅎ
그래서 저는 다시 또
하얀 자연을 쓸어야 했습니다 ㅎ
그래도 좋은걸 어쩝니까 ㅎ
혼자 보기 아까운 자연
춥지만 열심히 동거 중이라는거 ㅎ
오늘 새벽부터
눈 비 소식에
눈이 질척하니 변할텐데
이일을 또 어쩝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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