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
반려견들 산책 시키려니
눈과 비가 밤새 온 위로
싸래기 눈이 내리기 시작 하더라구요
얼른 강지들 눈털어 들여 보내고
작은 녀석들 패드 갈아주고 밥주고
그리고는 비자루 들고 우비 입고
눈은 내리는데
눈쓸기를 시작 했습니다
제법 내려서 하우스 문이
묵직하게 밀리는거로 봐서
안쓸면 무거워서 안되겠다 싶었네요
두어시간 산자락길을 지나
주차장까지 눈을 쓸고
뒤돌아 오는길을 보니
다시 눈으로 덮였다는거 ㅎ
그래도 어쩝니까
다시 또 쓸면서 올라왔습니다
산속이라 이렇게 안해 놓으면
절대 녹지 않거든요
다니는 길에
비자루라도 지나가야
오솔길 이라도 녹습니다
비자루로 쓸면서
이번눈이 올 겨울들어
제일 많이 온듯 했습니다
그래도 머
자연이 그려놓은
수묵화는 참으로 멋지더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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