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토종 참깨밭 입니다 .......^^*
요즘 장마철이라 비가 자주 오다보니 참깨밭이 점점 풀밭이 되어 갑니다 ㅎ
풀이 크면 으아리네가 손으로 주먹주먹 쥐어 뜯어서 풀의 키를 낮추고 낮추고 그렇게 해놨는데
장마비에 풀이 제법 컸습니다 ㅎ 주말에 한 이틀 비가 안온다고 하니
이때에 포도밭에도 낫으로 풀좀 베어내고 여기저기 풀 작업을 좀 해야 할듯 합니다 ....ㅎ
그래도 참깨들이 적당하게 잘커주고 있어서 고마울 뿐입니다 ..^^*
장마철에 태풍에 자연이 심술을 부리는 시기에 참깨가 너무 키가 크고 그래도 바람에 휙휙 넘어가서
일으키기도 그렇고 참깨농사가 어려워 집니다 ㅎ
자연이 키우는 만큼 자연이 거두워 주는데로 으아리네는 딱 그만큼만 먹으렵니다 ㅎ
욕심을 부린다고 되는것도 아닌것임을 아는지라 ...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나누면서 내가 적게 남은 많이 이렇게 배풀면서 남은 인생 살고자 하는 으아리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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