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길을 오가면서
길가에 가로수를 보면서
언제 잎이 피려나
언제 꽃을 피우려나
비가 오니 더 여쁘구나
초록으로 아름다운 길이다
많은 생각을 하고 다닙니다
봄이니 벗꽃이
언제 피려나 가 관심사 이죠
오며 가며 보는데
하얀 목련은 피였구요
산속의 벗꽃들은
볼그레 하게 변해 있고
더러 몇나무는 꽃을
피우기 시작 했습니다
아마 이번주 정도에는
제법 화사해지면서
따뜻한 언덕길에서
고개도 넘어 가면서
추운 산속으로 꽃을 피우면서
들어오지 싶습니다 ㅎ
제가 사는곳에 벗꽃이
제일 늦게 피고 늦게 집니다 ㅎ
시내는 벗꽃이 피였더라구요 ㅎ
벗꽃축제 현수막도 붙였네요
좋은 기운으로
화사한 꽃맞이 해보시기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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