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밭고랑하고 헛고랑에서
주워낸 돌들 입니다
들깨 심었던 곳에
작년에 많은 비가
돌을 잔득 꺼내 놨네요
그냥 두고 밭을 갈으면
그대로 다시 땅속으로 들어갈거고
비가 많이 오면 오르내리는 길이
푹푹 쓸려서 페이기도 하는데
이렇게 주워놨다 쓰면 요긴 합니다
많이 길은 페였는데
메울 돌이 없어
고생하기도 하거든요
해서 어제 맨손으로
양손 들을만큼씩 주어다
나르고 또 나르고
한참을 밭고랑 22골에서 주운 돌 이네요
제가 생각해도 참 징합니다 ㅎ
어떻게 주웠을까요
호미도 하나 없이
주워 놓고 보니 많으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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