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곡건너 산자락 아래
미니사과 밭이 있습니다
알프스오토메 라고
하는데 추위도 잘견디고
약을 안해도 된다고 해서 심었는데
거의 저보다 산새들이 더 먹습니다 ㅎ
대추만 하다 보니
산새들이 물고가기 딱 입니다
작년 늦가을 묵은풀들
제거 해주느라 건너가 보니
칡덩굴에 자리공 배초향풀이
누렇게 있어서 누런 풀들
갈퀴로 긁어 내면서
아카시아 나무
새로 올라오는거 톱으로 잘라내고
미니사과 나무도 톱으로
불필요한 가지 잘라주고
그러면서 풀정리 하다보니
하루가 다 갑니다
어제 3/2정도 했나 봅니다
오늘 마저 가서 긁어 내고
마무리 하려구요
나무가지 자른것도
다 끌어 내서 차곡차곡 정리하고
긁어낸 풀도 밭 가장 자리
넘어 나란히 놓고
그러고 보니 머위순들이
이쁘게 나옵니다
조금더 크면 먹어도 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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