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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딸래미가 연휴에 라섹 수술을 했습니다........^^*

^^*!!~ 으아리네~~~ 2014. 1. 5. 12:12

                                                           

 

                                                    ^^*!!~~~~~~~~~~~~~~~~~~~~

 

 

 

 

 

 

 

 

 

 

 

 

                     딸내미가 시력이 마이너스라서 렌즈를 하거나 안경을 쓰거나 했는데...그동안  불편함을 많이 이야기 했었습니다...

                     년말연휴 쉬는 기간에 라섹수술을 하겠다고 병원에 예약을 하고 라섹 수술을 하러 수술실에 들여 보내고는

                     기다리는데 이런저런 걱정에 잘돼겠지 하면서도 불안했네요..방학이라 그런지 딸이 수술 들어갔는데..

                     바로 또 수술대기 환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수술은 바로 끝났구요...눈에 마취를 해서 수술하고 선그라스 쓰고는

                     걸어서 약국에 가서 약짓고 안약을 4종류 받아서는 집으로 돌아오는데 아프다고는 안하더라구요 마취때문인지 ㅎ

                    

                     첫날은 안아프다더니 다음날부터 딸의 고통이 시작 됐습니다....눈물이 주르르르 흐르고 눈이 시리다고 해서

                     집안에는 발도 내리고 커텐도 이중으로 치고 하루에 4번 3가지 틀린 안약에 수시로 인공눈물도 넣고..약도 먹구요..

                     한 3일까지는 눈자체를 못뜨더라구요....그러더니 4일째 되느날에 병원에 가서 수술하고 렌즈두겹 낀거 한겹 제거하구요.

                     다시 4일후에 오라고 하네요..그날이 내일 월요일 입니다 ..ㅎ 그런데 렌즈 하나 뺀 그날도 눈은 크게 못떳는데...

                     5일째 되면서 눈을 조금씩 뜨더라구요 크게 그동아은 실눈만 살짝 떳어요 그러면서 딸래미가 엄마 이제 불켜도 될거같다고 ㅎ

                    

                     눈부심이 그렇게 심하지도 않고 괜찮은거 같다는 겁니다....반가워서 눈은 잘보여 글씨는 이렇게 물어봣지요 ㅎ

                     안경이나 렌즈도 안하고 티비 아래 작은 자막이 보인다네요 ㅎㅎ 딸하고 둘이 야 돈이 좋기는 하다 그렇지 햇네요 ㅎㅎ

                     의사 선생님이 수술하고는 0.6정도 나오고 점점 나아져서 삼사계월 지나면 시력이 적어도 1.0 은 나온다고 하네요.

                     수술하고 한 십년은 괜찮다고 합니다  관리만 잘하면 ..그래도 그이후 렌즈나 안경을 하더라도 마이너스는 아니쟌아요.

                     

                     딸래미가 얼마나 눈이 불편 했으면 혼자 수술을 결정하고 예약을 했나 싶은게 안타깝기도 미얀하기도 했네요.

                     저는 딸이 엄마 나 내일 눈 수술이야 .....이래서 알았다는거 아닙니까....이제는 정말 다컷나 봐요 ㅎ

                     혼자서도 잘하는 딸을  지금도 다컷나봐요 이렇게 말하는거...이거 노파심 가득한 부모마음 인가 봅니다 ㅎㅎ

                     

                     지금 이글 올리고 있는데 맞은편에서 노트북하나 켜서 인터넷 방송으로 공부 한다고 처음 수술하고 컴을 켯는데..

                     모니터에 글들이 알아 볼만큼은 보인다네요 ㅎ 오늘이 수술한지 일주일째 입니다...점점 좋아 지겠지여 ㅎ

                     덕분에 저도 일주일째 잠시잠시 농장에 들어가보고 딸래미하고 집에서 모처럼 딩글이 하고 있습니다....ㅎ

                    

                     혹시 마이너스 시력에 고생하시는 다큰 자녀 분들이 있으시면 안과에 가서 검사 한번 받아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수술하고 딱 3일이나 4일만 고생 하시면 너무나 다른 생활이 ...딸래미 말로 하자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거 ...^^*

                     으아리네는 라섹 수술에 현재는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딸이 제일 만족하고 있습니다...ㅎ

 

 

                     1월 6일 보호렌즈 뺏구요 딱 일주이만에요...시력검사 해보니 양쪽다 0.8 나옵니다...수술이 잘 됏다네요..

                         3주후에 한번 오라 그러시구여..안약하나는 한 3개월정도 하루 3번 넣어주고요 더 좋아 질거라 그러시네요..^^*

                         오늘 딸래미 출근 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