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인 어제 으아리네는 아침 9시 부터 포도밭에 가지 정리하고 풀떼기 따고
고개 넘어 동네 지인댁에 고추 비닐 씌워주고 다시 고개 넘어와서 으아리네 고추밭 비닐 같이 씌우고
이렇게 고개를 넘어 오가면서 지인들 하고 하루 종일 밭에서 살았습니다 ㅎ
일을 마무리 하고 보니 저녁 7시가 다됐더라구요 같이 수고한 지인들 하고 맛난 김치갈비찌게에 밥한술 뜨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거의 10시간을 밭에서 살았더라구요 ㅎ
그덕에 양쪽집 밭이 모두 이뻐졋네요 ㅎ 마늘밭에 풀도 뽑다가 어둑해서 그냥 왔는데
오늘 가서 포도밭하고 마늘밭에 할일 마무리 하고 사과밭에도 풀작업좀 해야하고 그렇습니다 ㅎ
오늘은 여기 저기 시내서 일도 봐야하고 들릴때도 있어서 으아리네 조금더 부지런히 음직여야 하는 날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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