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런 들력의 가을을 채반에 널었습니다....
늦가지를 말려서 두웠다가 밑반찬으로 해먹는다고
지인댁에 놀러 갔더니 늦둥이 가지를
도마위에 가지를 썰고 있더라구요 ..
도와 줄테니 썰으라고 하고는 ..
썰어 놓은 가지 하나 하나를 으아리네가 저렇게 채반에 널었네요 ..
채반에 가지런히 펼처진 가을을 보니
아름다운 가을 입니다 ..ㅎ
가을에는 이렇게 채반에도 이쁜 가을그림을 그릴수 있어서 좋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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