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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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김치 볶음밥 드실랍니까 ㅎ

묵은지 쫑쫑 썰어 넣고 식용유 넉넉히 둘러서 맛나가 볶다가 불을끄고 밥 한그릇 넣고 골고루 김치 볶은것과 잘 섞어 주고는 다시 한번 가스불을 켜고 볶아준 다음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들기름을 조금 넣고 골고루 섞은다음 뜨거울때 한술 뜨면 ㅎ 그맛 아십니까 ㅎ 시원한 콩나물국과 함께 드시믄 그만 입니다 ㅎ 오늘같이 춥고 음직이기 그런날에 김치 볶은밥 한그릇 어떠십니까 ㅎ

2024년 11월 22일 으아리네 마늘 심기 끝 ㅎ

2024년 마늘 농사 ㅎ 으아리네 마늘 심기가 모두 끝났습니다 . 11월 20일 부터 하루에 2골씩 심기 시작해서 마늘심고 심은자리 흙으로 덮고 하루 두골 심고 와서 남은 시간은 다음날 심을 마늘14키로 쪼개 놓고 ㅎ 한3일 바쁘게 음직였습니다 . 20일에서 21일 22일까지 3일 동안 마늘 심기는 모두 끝났구요 그리고 남은 마늘들은 다시 쪼개고 통마늘로도 손질해서 놓고 그랬습니다 이시간까지 지금이 새벽 3시반ㅎ 쪼갠 마늘은 까서 갈아 놓구 먹을거구요 통마늘은 잘 저장좀 해놨다가 내년봄에 먹을까 하는데 보관을 박스에 넣고 저장창고 있는곳에좀 맡길까 아님 그냥 잘 둬볼까 고민중 입니다 ㅎ 오늘은 마늘 겨울 이불인 웃비닐을 덮어줄까 그러고 있습니다 ㅎ 시작이 반이라구 시작하니 이렇게 마늘심기도 끝이 납니다 ..

낮에는 마늘을 심고 밤에는 마늘씨를 쪼개고 ㅎ

11월 20일인 어제 부터 마늘을 심기 시작 했습니다 ㅎ 오전에는 마늘을 심기 시작해서 두골 다 심으면 오후 4시조금 넘더라구요 밭에서 올라와서 내일 심을 마늘씨앗을 한쪽 한쪽 쪼개기를 5시반정도까지 하고나면 한 6키로 정도 쪼개지더라구요 강지들 산책에 쉬 응가도 시키고 밥도 줘야 하니 올라와서 강지케어에 밥주고 나면 7시는 못됍니다 ㅎ 저녁 먹고 커피 한잔 하고 다시 8키로 정도를 더 쪼개 놓고는 일과를 마무리 합니다 ㅎ 조금전 열시 반정도에 끝났어요 ㅎ 내일 마저 두골 심으면 으아리네 마늘 심기도 끝납니다 ㅎ 열심히 심고 흙덮고 해서 마무리 짓고 목요일 오전 비가 온다니 마니 오면 몬하고 금요일정도에 웃비닐 덮어 주려구요 ㅎ 한 3일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ㅎ 마늘 심고 남은것도 모두 통마늘로 대공 잘..

11월 18일 밤새 내린 첫눈이 이렇게 많이 ㅎ

아침에 비닐 하우스 위에서 스르르 스르르 눈이 쌓여 흘러 내리는 소리가 요란 합니다 그소리에 강지들은 짖어데고 밖은 어두운데.. 첫 눈만 하얗게 보이네요 ㅎ 영하 7도인 산속 춥기는 하고 .. 눈을 쓸어 놔야 금방 녹다보니 마음은 쉬고 싶은데 몸은 음직 입니다 비자루를 들고 첫눈 쓸기전에 농장 이곳 저곳 조금씩 사진 찍어 놨습니다 하나씩 올려 볼께요 ㅎ

참하게 비닐까지 씌운 마늘밭을보니 ㅎ

2024년도 마늘농사 지을 밭 입니다 ㅎ 몇일 마늘 심을 밭에 퇴비하고 밭꾸미고 비닐까지 씌우느라 수고좀 했습니다 퇴비도 50여포대 가차이 하고 밭도 혼자 돌 고르고 꾸며서 비닐도 혼자 저렇게 씌워 놓고 보니 참한 마늘밭이다 싶습니다 ㅎ 혼자 하고 혼자 흐믓해서 조아라 하는 중입니다 ㅎ 저 밭에 다음주에는 마늘 심어 볼까 합니다 2024년 마늘 농사 시작 이지요 ㅎ 집도 참한데 .. 저곳에서 입주하는 마늘들이 틈실하게 자라 주기를 바래 봐야지요 ㅎ 몇일 퇴비 가스좀 빠지면 심으려구요 이쁘고 참하지유 마늘밭이 ㅎ

마늘밭에 비닐 씌우기까지 마무리 ....^^*

마늘밭에... 비닐 씌우기까지 마무리 했습니다 ㅎ 애고 혼자서 퇴비 뿌리고 밭갈고 다음날 밭에 돌고그고 밭꾸미고 비닐까지 이렇게 팽팽하게 씌우고 보니 사람 손이 참 무섭구나 싶습니다 ㅎ 밭이 커서 말이 6골이지 마늘 20접 심는거라서 힘들어요 ㅎ 오늘부터 마늘 쪼개려구요 마늘 쪼개서 조금씩 가져다가 심어야지요 다음주에는 기온이 낮에 14도 까지 올라간다니 오늘 비 맞추어서 심으면 딱 되지 싶습니다 ㅎ 애긍 이제 올해는 거의 할일이 끝난듯 합니다 포도밭이나 전지 조금씩 하면요 ㅎ 이로서 으아리네 밭농사... 흙에 그림 다 그린듯 합니다 ㅎ

2023년 11월11일 첫 얼음이 얼고 ㅎ

아침 8시가 넘었음에도 기온은 영하 5도 입니다 노랑 어리연들 고무통에도 얼음이 꽁꽁 얼어 있네요 ㅎ 하루 아침에 이렇게 세상이 꽁꽁 겨울이 되였습니다 산속은 겨울이 시작 이고 올겨울 얼마나 추울런지가 걱정이 되는 아침 입니다 애공 반려견 6녀석들 하고 추운겨울 잘 보내야 하는데 따뜻해도 안되고 너무 추어도 안되고 삼한사온이 적당이 출근해 주면 좋겠습니다 ㅎ 오늘아침 으아리네 산속 풍경 입니다 ㅎ

딸래미 하고 고구마도 한골 캤습니다 ㅎ

지인이 고구마 순 말리게 캐면 알려 달래서 고구마 캘거니 고구마 줄기 따가라고 말하고은 한골 줄기 걷고 비닐도 걷고 주말에 딸이 와서 둘이 캤어요 ㅎ 양쪽 끝에서 시작해서 서로 캐서 가운데서 만났지요 ㅎ 작은 고구마로 딸이 조금 가져가고 박스에 담아보니 8박스는 나왓나 봅니다 두박스는 통장님하고 통장님 조카딸이 가져가고 3박스는 하우스에 있고 왕고구마한박스는 같이 쪄먹으게 사랑방으로 주고 캐다 다치고 작은 꼬맹이는 제가 먹으려고 뒀네요 그런데 호박 고구마가 얼마나 깊이 들어 있는지요 캐느라 고생좀 했습니다 ㅎ 한골 캐야 하는데 비가 온다고 해서 비온다음에 캐려고 합니다 11월이라도 고구마 잎이 저렇게 좋으네요 싱싱해요 ㅎ 작년에는 10월 24인가 캤는데 올해는 11월에 캐고 있습니다 비오고 나면 한골 마..

들깨털기 세번째 마지막날 풍경 ㅎ

들깨를 세곳에 나누어 심었네요 하루에 한곳씩 들깨를 털었어요 ㅎ 베어 놓은 들깨들이 누렇게 변하고 다시 갈색으로 변해서 나란히 누웠더니 이제는 밭에 골이 다 보이는것이 들깨밭이 훤해 졌습니다 언제 터나 걱정도 했었지만 그래도 밭을 보니 서운 합니다 ㅎ 저밭에 지금 냉이가 가득 합니다 ㅎ 얼마나 싱싱하니 좋은지요 냉이캐서 강지들 간식값이나 할까 합니다만 냉이 사실분 손드시어요 ㅎ 약도 안치고 키운 들깨들 풀도 베어냄서 키웠어요 약한밭은 냉이 같은 나물새가 몬삽니다 ㅎ 애고 겨울냉이들을 보니 어느새 2023년도 얼마 안남았네요 들깨들 키워 주느라 고생한 흙들아 고생했다 수고했어 한겨울 편히 쉬고 내년에 보자구나 올해도 흙에 그림 잘그렸다 덕분에 그리고 지우는데 협조 해주어서 항상 감사한 흙들 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