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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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자연속산야초들이야기 208

2023 12월15일 이틀온 비로 계곡물이 이렇게...

어제 낮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서 밤새 오고도 지금까지도 내리고 있습니다 몇일전 얌젼하게 흐르던 계곡 물도 이틀 내린 비로 계곡 물이 불어 났습니다 얌젼한 새색시의 물소리는 어디가고 지금은 중년의 억센 아줌마 목소리로 악을 쓰며 아우성 입니다 ㅎ 이렇게 자연을 음직일수 있는것도 또한 자연 입니다 자연은 바람도 비도 눈도 내리게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음직이게 하기도 합니다 비가오면 어디로 다들 피했는지 떼로 다니던 산새들도 조용 합니다 .. 이런 자연의 모든 것들이 많이 궁금한 으아리네 입니다 ㅎ 어디로 가서 쉬고 있을까요 음직이는 자연들은 ㅎ 오늘 저녁까지는 온다니까 오늘도 안에서 할일을 하면서 이시간 보내는 중입니다 많은 비에 눈에 피해들 없으시기 바랍니다 ^^*

어묵을 컵라면위에 얹고 물을 붓다 ㅎ

뜨거운 국물이 생각날때 컵라면 국물이 먹을만 하더라구요 ㅎ 그래서 그냥 라면도 먹고 싶고 국물에 어묵도 생각나서 어묵을 먹기 좋게 잘라서 컵라면위에 얹고 물을 부었네요 ㅎ 국물이 더 생각나면 굵은 천일염 한꼬집 정도 조금 넣고 물을 넉넉히 부으면 됩니다 ㅎ 컵라면 뚜껑열고 안에 스프 있는거 라면위에 뿌려 놓고 그위에 어묵 적당히 넣고 물을 넉넉히 붓고 ㅎ 그리고 조금 두웠다가 잘 섞어서 먹으면 어묵 집어 먹는 재미도 있구요 면하고 같이 먹는 재미짐도 있구요 이거 생각보다 상당히 맛나다는거 ㅎ 거기에 김밥마저 같이 있으니 굿 입니다 ㅎ 더러 이렇게 일탈 같은 먹걸이 괘안은듯 합니다 올겨울 이렇게 자주 먹을거 같은 생각이 ㅎ 특히 영하의 추운 겨울 산속살이 국물 필요 합니다 ㅎ

무우 없이 갈치조림 만들기 ㅎ

낮기온이 10도를 올라가서 모처럼 움막 활짝 열어 환기 시키면서 갈치조림 해봤습니다 . 무우도 넣으면 시원하니 무우 먹는 맛도 좋지만 오늘은 그냥 순수 갈치만 넣고 조림을 ㅎ 손질 해놓은 갈치 씻어서 넣고 위에 대파 두뿌리 큼직하게 넉넉히 넣고 간장 마늘많이 고추가루 설탕조금 넣고 양념장 만들어서 잘 섞어서 위에 끼얹어 줬습니다 ㅎ 애고 조림 냄새가 얼마나 맛나게 나는지요 서생원 꼬일까봐 환기 충분히 시키고 밀폐유리반찬통에 넣었어요 ㅎ 밥하고 먹어보니 단짠단짠 맛난 갈치조림입니다 ㅎ 쉽게 코다리조림 하듯이 하시면 되십니다 오랫만에 갈치조림 맛나게 먹었네요 ㅎ

카테고리 없음 2023.12.05

마늘 하우스에서 라면을 이렇게 ㅎ

마늘심고 남은 마늘 손질해서 일부는 통마늘로 두고 일부는 다 쪼개서 나눔이 하던지 갈아와서 두고 먹던지 그러자 했는데 아는 지인이 쪼갠거는 까먹기 좋다고 통마늘도 마저 쪼개서 달라네요 ㅎ 그래서 쪼개놓은 마늘 8키로에 통마늘 5키로 쪼개서 모두 13키로 팔고 그리고 쪼개면서 상처난거 뒀는데 그거 손질해서 까면서 배가 고프더라구요 ㅎ 그래서 핫블레이트에 남비를 올리는데 물이 안끓네요 에잇 이럼서 다시 부탄가스를 가져다가 물올리니 금방 끓어요 글쎄 ㅎ 라면 끓이면서 밥도 조금 퍼오고 김치도 조금 썰어 와서 점심으로 먹는데 아 여기서 이렇게 라면을 먹으니 더 맛있는건 왤까요 ㅎ 배고품이 한몫을 해서 일까 싶기도 하지만 마늘도 까야 하고 그러다 보면 마늘 내음도 가득하게 나서 환기도 시켜야 하는데 마늘 하우스라..

묵은지 김치 볶음밥 드실랍니까 ㅎ

묵은지 쫑쫑 썰어 넣고 식용유 넉넉히 둘러서 맛나가 볶다가 불을끄고 밥 한그릇 넣고 골고루 김치 볶은것과 잘 섞어 주고는 다시 한번 가스불을 켜고 볶아준 다음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들기름을 조금 넣고 골고루 섞은다음 뜨거울때 한술 뜨면 ㅎ 그맛 아십니까 ㅎ 시원한 콩나물국과 함께 드시믄 그만 입니다 ㅎ 오늘같이 춥고 음직이기 그런날에 김치 볶은밥 한그릇 어떠십니까 ㅎ

2024년 11월 22일 으아리네 마늘 심기 끝 ㅎ

2024년 마늘 농사 ㅎ 으아리네 마늘 심기가 모두 끝났습니다 . 11월 20일 부터 하루에 2골씩 심기 시작해서 마늘심고 심은자리 흙으로 덮고 하루 두골 심고 와서 남은 시간은 다음날 심을 마늘14키로 쪼개 놓고 ㅎ 한3일 바쁘게 음직였습니다 . 20일에서 21일 22일까지 3일 동안 마늘 심기는 모두 끝났구요 그리고 남은 마늘들은 다시 쪼개고 통마늘로도 손질해서 놓고 그랬습니다 이시간까지 지금이 새벽 3시반ㅎ 쪼갠 마늘은 까서 갈아 놓구 먹을거구요 통마늘은 잘 저장좀 해놨다가 내년봄에 먹을까 하는데 보관을 박스에 넣고 저장창고 있는곳에좀 맡길까 아님 그냥 잘 둬볼까 고민중 입니다 ㅎ 오늘은 마늘 겨울 이불인 웃비닐을 덮어줄까 그러고 있습니다 ㅎ 시작이 반이라구 시작하니 이렇게 마늘심기도 끝이 납니다 ..

낮에는 마늘을 심고 밤에는 마늘씨를 쪼개고 ㅎ

11월 20일인 어제 부터 마늘을 심기 시작 했습니다 ㅎ 오전에는 마늘을 심기 시작해서 두골 다 심으면 오후 4시조금 넘더라구요 밭에서 올라와서 내일 심을 마늘씨앗을 한쪽 한쪽 쪼개기를 5시반정도까지 하고나면 한 6키로 정도 쪼개지더라구요 강지들 산책에 쉬 응가도 시키고 밥도 줘야 하니 올라와서 강지케어에 밥주고 나면 7시는 못됍니다 ㅎ 저녁 먹고 커피 한잔 하고 다시 8키로 정도를 더 쪼개 놓고는 일과를 마무리 합니다 ㅎ 조금전 열시 반정도에 끝났어요 ㅎ 내일 마저 두골 심으면 으아리네 마늘 심기도 끝납니다 ㅎ 열심히 심고 흙덮고 해서 마무리 짓고 목요일 오전 비가 온다니 마니 오면 몬하고 금요일정도에 웃비닐 덮어 주려구요 ㅎ 한 3일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ㅎ 마늘 심고 남은것도 모두 통마늘로 대공 잘..

11월 18일 밤새 내린 첫눈이 이렇게 많이 ㅎ

아침에 비닐 하우스 위에서 스르르 스르르 눈이 쌓여 흘러 내리는 소리가 요란 합니다 그소리에 강지들은 짖어데고 밖은 어두운데.. 첫 눈만 하얗게 보이네요 ㅎ 영하 7도인 산속 춥기는 하고 .. 눈을 쓸어 놔야 금방 녹다보니 마음은 쉬고 싶은데 몸은 음직 입니다 비자루를 들고 첫눈 쓸기전에 농장 이곳 저곳 조금씩 사진 찍어 놨습니다 하나씩 올려 볼께요 ㅎ

참하게 비닐까지 씌운 마늘밭을보니 ㅎ

2024년도 마늘농사 지을 밭 입니다 ㅎ 몇일 마늘 심을 밭에 퇴비하고 밭꾸미고 비닐까지 씌우느라 수고좀 했습니다 퇴비도 50여포대 가차이 하고 밭도 혼자 돌 고르고 꾸며서 비닐도 혼자 저렇게 씌워 놓고 보니 참한 마늘밭이다 싶습니다 ㅎ 혼자 하고 혼자 흐믓해서 조아라 하는 중입니다 ㅎ 저 밭에 다음주에는 마늘 심어 볼까 합니다 2024년 마늘 농사 시작 이지요 ㅎ 집도 참한데 .. 저곳에서 입주하는 마늘들이 틈실하게 자라 주기를 바래 봐야지요 ㅎ 몇일 퇴비 가스좀 빠지면 심으려구요 이쁘고 참하지유 마늘밭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