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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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과들의 야생화/연못가족 이야기

3월 중순의 으아리네 연못 소식 전합니다 .....ㅎ

^^*!!~ 으아리네~~~ 2020. 3. 16. 09:45




















  





추운 영하10도의 기온도 무상하게 음직이는 자연들은 대단 했습니다.....

꽁꽁 알들이 얼어서 얼음 처럼 부풀어 올라 있었고 알집은 얼은다음 젤리처럼 묵처럼 찰랑 찰랑

개구리 알집 본연의 모습 이라고는 찾아 볼수도 없었것만

그속에서 작은 세포 분열이 일어 나면서 길죽 짤막 머리의 형채 꼬리의 형채 ㅎㅎㅎ

이제는 이렇게 작은 아기 올챙이가 되어서 연못 전체를 휘젖고 다닙니다 ㅎ

도룡용 알들도 많이 있는데 이렇게 세포 분열 중입니다 ㅎ

검은 점에서 허옇게 길죽하니 아기 도룡용으로 변신 하는 중입니다 ...^^*

이렇게 또 한주가 지나고 하다보면 이 작은 연못에도 이쁜 아기 도룡용 둘리가 바글이 할수도요 ㅎ

저 올챙이들은  모두 북방 산개구리 아가들 이구요 수백 마리는 되지 싶습니다 ㅎ

따뜻한 봄날 어린이들 한테 올챙이 체험장이라도 열어 주어야 할까 봅니다 ...ㅎ

북방산개구리 아가들인 바글이한 올챙이들과 도룡용 알들 동영상 첨부 합니다 ㅎ

행복한 한주 열어 가세요 ...월요일인데 아침 기온이 낮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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