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하고 해마다 볼수있는 수생식물 마름풀 강추

 

우리 독두꺼비 산란처이기도 거처이기도한 이곳에서 서식하는 마름풀 입니다 ...^^*

번식을 잘하는지라 한곳에 두웠는데 해마다 이곳에는 독두꺼비가 삽니다 ㅎ

겨울에는 어디에 살다가 오는지 해마다 이곳에서 산란하고 그러네요 ㅎ

이곳이 헝해서 마름풀을 가져다 넣었더니 올해도 이렇게 이쁘게 잎들을 피우기 시작 합니다

이제서 잎을 피우네요 저는 이 마름풀이 이쁘더라구요 물위에 떠서 ㅎ

물에사는 물배추나 브레옥잠도 키워 봤는데 한해살이라서 겨울에는 모두 얼어 죽어요

그런데 노란어리연이나 이 마름풀도 겨울에는 모두 꽁꽁 얼어 고무통이 깨지기도 하는데

어찌 사는지 봄이 되면 이렇게 잎들을 피웁니다 ..대단한 생명력이지 싶습니다 ..

그래서 산속 추위가 만만치 않은지라 연못에서 붕어를 키우고 새끼붕어도 태어 났지만

한겨을 추위에 모두 얼어죽고 해서 자연이 주는 자연에서 견디는 식물만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연못에는 참붕어 대신 산개구리와 도룡용 그리고 그알들 ...

식물은 연과 노랑어리연들 그리고 마름풀 이렇게 함께 하자니 눈도 즐겁고

한겨울 추위에 얼어 죽을까봐 노심초사 해줄수 없는 아쉬움에 속태울일도 없고 좋으네요 ㅎ

해마다 물위에 이쁜 식물을 월동하는것으로 함께 하시고자 하시면

노랑어리연과 수련 그리고 연 마름풀을 강추 합니다 ㅎ

애고 글몇자 쓰면은 이렇게 시간 훌쩍 ㅎㅎ

포도밭에 가서 가지 묶어주고 곁순따고 엄발따주고 그래야 하네요 ㅎ

그만 일어나서 갈랍니다 ㅎ 좋은 하루들 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