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가 익어가는 한여름의 밭둑.....

고구마밭 하고 밭을 갈고 남은  가장 자리에 옥수수를 조금 심었습니다

늦게 심은지라 먹을수나 있을까 싶었는데 보란듯이 이렇게 익어 가는 중 입니다 ㅎ

옥수수가 잘 안되더라구요 넘어가고 쓰러지고 ....

비료도 줘야 한다는데 생전 그런것을 주기를 하나 그래도 키워서 가늘게 크다 보니 쓰러지나는 모르겟지만

더러 쓰러지기도 하는데 옆에 살짜기 기대서 옆에 옥수수 신세를 지게도 해놓습니다 ㅎ

그래도 제법 열려서 수술이 아직은 분홍색으로 있는데 갈색으로 변하면 소금 쬐메 넣고 삶아 먹어야지요 ㅎ

계절은 잡을수도 속일수도 없는 거네요 이렇게 때가 되면 모든것이 눈에 보이는것을요ㅎ

딸래미도 옥수수 좋아라 하는데 해외로 출장을 갔네요 두어달 들어왓다가 나갔다가 해야 하는데

더운날 얼마나 힘들런지요 애긍 엄마는 안타깝기만 합니다

옥시기 삶아서 먹어야 하는디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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