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고구마 밭인데 풀은 안나는곳이 없네요 ....
으아리네 하고 동네 지인들 두분 이렇게 세집에서 두어골씩 사이좋게 심었습니다 ㅎ
오늘은 네시 넘어서 들깨 밭에 풀뽑고 고추밭에 벌레가 고추에 구멍을 숭숭 뚫고 파먹어서
벌레먹은 고추 따내서 버리고 이렇게 두밭에서 살려고 하는데 더워서 걱정 이네요 ...
저 고구마 밭에 풀도 들어가서 뽑아야 하고 눈에 보이는게 모두 일이네요 시골은 ㅎ
연못에 창포도 베어야 하고 원추리 잎들도 누렇게 되어서 베어줘야 하고 그렇습니다 ㅎ'
시골에서 산다는것은 결코 눈에 보이는 그림 같은 전원 생활만은 아니라는거 .........이거 도시농부로써 말하고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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