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으아리네 김장배추 뽑았습니다...........^^*

 

 

 

 

 

 

 

 

 

 

 

 

으아리네가 오늘 무농약에 무비료 김장 배추 뽑았습니다......^^*

배추도 늦게 심었지만 화학비료를 안주고 키우다 보니 배추가 크지를 않네요 ㅎ

그래서 12월인 지금까지 밭에서 키웠더니 이제야 조금 김장할만 합니다 .^^

 

잘가는 카페에서 쌈배추로 달라는 분들이 계시네요 ㅎ

으아리네가 작년에도 12월 이맘때 김장을 했거든요 ㅎ...

그래서 올해도 이번주에 김장 하려고 뽑았습니다...^^

 

밭에 배추 얼가봐 덮어 놓은 비닐을  벗기고 ..

그안에 그물망을 벗겨내고 보니 이쁜 배추가 보이네요...^^

 

얼마전 추위에 많이 얼었나 싶었는데 ..

겉껍질을 벗겨 내고 나니 장미 같이 이쁘기만 합니다...

큰배추도 작은배추도 있지만 ..

겉잎떼고 다듬은 생배추 한잎 떼어서 먹어보니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ㅎ

 

된장이나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좋지 싶습니다...ㅎ

생배추는 배추전이나 배추국 살작 삶아서 ..

물기 조금 있는채로 먹을만큼씩 비닐백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으면 일년내내 맛나게 배추 된장국이나 나물로 먹을수 있습니다 ㅎ

 

겨울이라 땅이 얼었다 녹았다 해서 ..

배추를 밭에서 나르는데 지게로 지어서 옮겼습니다.....ㅎ

지게가 오늘따라 엄청히 정겹게만 보입니다 ㅎ

으아리네 생배추들 이쁘지 않나요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