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잎 새순 삶아서 된장에 조물조물 해봤습니다 ......^^*

뽕나무 새순들이 보드리 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

으아리네가 산속인데 농장 언덕에 가세뽕나무도 일반 뽕나무도 있습니다 ..복이 많네요 ㅎ

새로 나오는 뽕잎 새순들을 아주 어릴때 말고 약간 줄기와 잎이 보드리 하면서 연할때 ..

먹을 만큼 따서는 끓는 물에 살짜기 데처서 찬물에 깨끗하게 여러번 헹군다음에

뽕잎에 물기를 꾹꾹 짜주고는 버무릴 그릇에 담아 놓고....집에서 담은 집된장 조금 넣고 마늘 하고 파좀 송송 썰어 넣고는

들기름 넉넉히 두르고 조물조물 무쳤더니 아긍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ㅎ

고추장에 버물버물 해도 좋구요 고추장과 된장을 같이 넣고 무처서 먹어도 맛납니다 ㅎ

씹히는 식감은 마치 다래순을 먹는듯한 식감에서 조금더 강한 식감이라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ㅎ

뽕잎은 살짝 데처서 널어 말린다음 가루로 만들어서 쑥떡같이 떡을 만들어 드셔도 좋구요

가루로 밀가루에 섞어서 부칭게며 수제비 국수 반죽에 활용해도 되구 여러가지 음식으로 해서 먹을수 있습니다 ..^^

요즘 따서 식초 설탕 간장을 1:1로 해서 장아찌 담아도 딱 좋을 시가 같습니다 ㅎ

사진속 뽕잎나물 맛과 식감이 궁금 하시쥬 ㅎ기회가 되시면 한번 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