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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 애완동물/메여사와 꼬맹이

반려견 15살 우리 꼬맹이가 아프네요...

^^*!!~ 으아리네~~~ 2019. 4. 6. 23:58


















딸래미가 고 3때 데려온 우리 꼬맹이가 올해로 15살 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마비가 오는듯 그러더니 저렇게 힘없이 자다가 마비가 오다가 ..

바늘을 뺀 주사기로 겨우 물만 입에 넣어 주고 있는데 혀로 겨우 물만 받아 먹네요 ..

우리 메순이도 나이 먹고 똑 같은 증세로 마비 오고 그러다 멀리 떠나 보냈는데

우리 꼬맹이도 우리 메순이때 하고 같습니다..

오늘밤 못넘기지 싶습니다....마비와 동시에  짖고 소리를 질러요 짖는 소리도 15년 키우는 동안 처음 듣는듯 합니다

      강아지를 키우는지 안키우는지 모를 정도로 얌젼하고 말썽도 안부리는 착한 반려견 이였습니다..

자궁 충농증으로 수술 한번 했어요 2013년도에 그러구도 6년을 잘 지냈는데 ..

으아리네가 미용을 해준지도 얼마 안됐는데....마지막 미용인듯 합니다..

애휴..성격이 깔끔해서 저렇게 아프고 마비가 와서 ..

다리가 말을 안듣는데도 소리를 지르네요 일어난다고 고개들고

겨우 세워주듯 앉혀 주니 쉬를 합니다 ...아프면 그냥 쉬를 하지 해도 되는데

일어나서 쉬한다고 소리를 소리를..그래서 더 딱해요...

편하게 쉬하게 패드 깔아주고 휴지도 입에 대줫어요 침을 자꾸만 흘려서 ..

      이렇게 15년 이상씩 같이 살다가  한녀석씩 보내게 될때면 가슴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