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동네 원주민인 이웃들과 비오는날 얼큰하고 시원한 소고기 유계장 끓여 먹었습니다 ㅎ 시원하니 맛나더라구요 ㅎ 소고기를 삶아서 찢기 좋게 적당히 잘라서 소금 한줌 넣고 끓여 주고요 거품은 걷어내고 그 물에 숙주며 얼갈이배추 한단에 대파도 넣고 마늘은 듬북 넣고 고추가름 조금에 소금간 한건데 우애 이렇게 시원하니 맛나는것인지요 ㅎ 모두 맛나게 먹고 집으로 퍼가고 그랬네요 ㅎ 비도 오고 밖에 일을 못하다 보니 이렇게 자주 해먹습니다 ㅎ 사람 사는 냄새가 흠씬 나는 시골살이 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