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삼춘네 포도밭에서 일하면서 안주인이
파김치 아래 깔고 고등어 조림도 해오고 여러가지 반찬들 ㅎ
거기에 포도는 덤이구요 아이서 커피까지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수다도 떨고 재미 있게 일하고 왔습니다
여럿이 멋는 밥도 맛나구요 삼촌네도 도와주고
하루 하루 경매 가격이 떨어져서 몸달어요 동네삼춘이
그래서 내일도 할일이 많은데 가서 돕고 있습니다
오늘도 땅콩 고구마 심을 밭에 비닐 가져다 놓고 씌우려는데
점심드시러 오시는 전화에 가서는 점심먹고
저녁 6시가 넘어서까지 일해주고 와서
고구마 땅콩 비닐 씌웠습니다
수분이 날아가면 아깝잔아요 ㅎ
오늘도 빗물기가 안빠져서 한삽한삽 삽질하기 힘들었습니다 ㅎ
내일 아침에 씌울까나 저녁에 심을까나 그러고 있어요 이시간에
포도손질도 해야 하고 풀들도 정리 해야 하고
애고 할일이 너무 많은 으아리네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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