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애완동물 321

우리 고양이 봉삼이........

^^*!!~~~~~~~~~~~~~~~~~ 이렇게 늠늠하고 이뿐 우리 봉삼이는... 어린 아기 고양이 16 마리와 함께..2007년 8월 16일에 시골 어느 무자비한 인간이 고양이 죽이려고 놓은 약을 먹고 온몸을 뒤틀며 고통스런 소리와 함께..토하고 뒹글다가.. 그래도 자기들 집이라고 그 뒤틀리는 속을 참아가면서.... 모두 우리 집으로와서 여기저기 하나둘 다 죽었답니다.... 이 이쁜 고양이들이 밥을 달랜것도 아니구 해꼬지한것도 아닌데 단지 돌아다닌다는 이유로..무참히 죽였답니다.. 열17마리 고양이를 다 묻어 주면서 참 많이도 울었습니다.. 얼마나 속상하고 화가 나던지요....천벌받을 인간 이지요.. 미물이지만 귀한 생명인것을 ,..어찌그리 해칠수 있습니까.. 길가고양이들이 놀던 화단에 모두 묻어 주면..

어느날 품에 들어온 황조롱이 .............^^*

먹이를 먹을때는 눈매가 다릅니다 .......ㅎ 달라고 소리도 지릅니다........ㅎ 눈이 참 이쁩니다.................^^* 어느날 마당에 날지도 못하는 황조롱이 아가가 날아들어 왔습니다........ 산하고 가깝다보니 가끔 이런일이 생깁니다.. 어딜 다쳤는지 ..푸드득 툭 푸드득 툭. ... 강아지가 많은지라 어디 둘데가 없어서.. 안쓰는 강아지 집에 가두어 놓고는... 먹이를 무엇을 주어야 알수가 있어야지요 .. 여기저기 물어보고 해서 먹이로 싱싱한 생닭을 사다가 잘라 주었더니 잘도 받아 먹습니다....ㅎ 어느날 보니 날개짓도 제법해서 혹시나 해서 밖에 데리고나가 놔줬더니 ..산쪽으로 훨훨 잘 날아 갑니다.. 발톱으로 움쳐쥐는 힘이 얼마나 세던지요 꽉쥔 발톱이 살속으로 파고 들어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