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애완동물 321

방충망에 산속 자연들이 혹시 이름 아시나요 ^^*

아침에,,,대형 하우스를 열다 보면 방충망에 밤에 날아온산속 곤충들이 있습니다  항상 보는 곤충 이지만귀한 생명체 입니다  폰을 들고 가면 찍고안들고가면 못 찍는데 정말 못보던 곤충들이 참 많은 산속어쩌면 불을 켜는 자체도이 작은 생명한테는 미얀한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자라면 이렇게 클수 있는지 이게 다 큰 성체인지 모든게궁금 하기만 하네요 그래서 더 보호 하고자하는 자연 입니다  오늘도 만나서 반갑고하우스안에 있는 녀석들은꺼내서풀숲에 나무에 놔 줍니다 그래야 내년에도 후년에도볼수 있지 싶어서요 ㅎ 오늘 부터는 비가 없는데더워서 우리 강지들 큰일 났습니다 ㅎ건강 조심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누룩뱀 밀뱀이 우애 각목 사이에 이렇게 .....

어제 포도밭에가장자리 풀좀 베야 겠다 이러고 하우스도 열고 강지들 산책에 안에일 다 보고 포도밭으로 가는데 감나무에서 감꼭지가 많이 떨어져 있어서 비자루로 쓸어 모으고 포도 원두막을 보니 지붕아래 각파이프 속에 참새들이 가득 살고 있다보니 응가를 해서 포도원두막 장판위에 떨어져 있네요  해서 애긍 본김에 쓸자 이러고비자루 들고 계단을 3개 오르다 보니 원두막 장판이 바람이 강하면 반이 접히기에 각목 두어개씩 해서 가로 세로 에 놓고가운데 파이프도 사선으로  놨는데 각목 사이에 머가 보이는 겁니다  두개가 붙어 있는데 저게 머지 이럼서 손으로 만질뻔 했는데가차이 보니 조금 음직이는 겁니다  그래서 비자루로 살짝건드려 봣더니애고 음직이는데 뱀 이네요 몸을 반으로 반으로 세번은 접었나 봅니다 뱀이 저 각목을 ..

둥지속 곤줄박이 아기새도 발견하고....

하루에 아침에 두번아기새들을 만납니다 아침 일찍 낙엽 쓸면서는오목눈이 죽은 아기새를 만나고  움막 입구 하우스 파이프 모퉁이에곤줄박이 아기새도 만나고작년에도 아기새들을 키워 나가더니 올해도 같은곳에  알을 낳았나 봅니다  곤줄박이 박새 땅콩농사 지은거한주먹씩 하루에 한번 주는데 언듯 보니 둥지쪽으로 가네요  왔다 갔다 하면서눈길이 가서 보는데 작은 아기새들이 입을 벌리고 먹이 달라고 난리 났습니다  요즘 주변에 산새들이이쁘게 울고 다니는데귀가 뚫혔는지 소리만 나면 입을 벌리고 어미새가 벌레 잡아 물고 오면 제법 소리도 내는지 들리네요  마늘 까면서 모른채 하고 있으니 저를 상관 안하고 어미새가먹이를 주고 왔다 갔다 하네요 해꼬지 안할 사람인걸 아는건지 믿는건지 ㅎ 덕분에 몰래 몰래아기새 머리만 보이지만 ..

아기새 들이 어쩌다가 이리 됐는지..

움막 옆 앵두나무 낙엽을 쓸다 보니먼가 낮설은 물체가 보입니다  손으로 꺼내서 보니작은 아기새 세마리가 죽어 있네요  그래서 앵두나무를 보니가지 사이에 집이 보입니다 오목눈이새가 집을 지었는데새들이 왜 떨어졌을까요 길냥이가 그랫으면아기새도 물고 갔을 겁니다  저 오목눈이 새집에뻐국이가 또 알을 낳아서 못됀 뻐꾹이 아기새가등으로 밀어 냈나 봅니다  뻐꾹이 아기새가 등으로알도 밀어 내는걸 봤거든요 눈도 안뜬 빨간 털하나 안난 아기새가등으로 알도 새도 밀어 내니 우애 그런 사는 방법이 있을까요  가슴 아푼 시간 이였어요 죽은 아기새 보는것이..

비가 와도 강지 산책은 해야 한다 ......왜 ㅎ

비가 와도 강지 쉬하고 응가는 해야 하니 산책은 필수이다  라고 ㅎ 비가 제법 오다 멈추고를 반복 하는데 저도 그 빗님 잠시 멈춤에 초록신호다 하고 한녀석씩 데리고 나갑니다  쉬하고 응가 하는 녀석도 있고 응가만 하고 쉬는 안하는 녀석도 있고 아침 저녁 다니다 보니 두가지중 하나라도 안하면 너 내일 아침 까지 참아야돼이럼서 조금더 기다려주고 ㅎ으리 있게 비는 같이 맞아 줍니다  ㅎ 눈오고 비오고 장마철이강지 산책에 제일 애로 사항이 있네요 이렇게 오늘 하루도 지나 가나 봅니다 ...^^*

래보라도리트리버 별이의 산책시간 ㅎ

으아리네 반려견 별이 하고아침 산책 중에 찰칵 했습니다  응가 하고 쉬하고 궁금한곳 냄새 맡고 한 녀석이 냄새 맡은곳에 또 다른 녀석이 냄새 맡으면 밤새 야생 손님이 다녀간 겁니다  영역 표시를 했거나 그런거 같습니다 4월 기생충약 날짜 마추어 먹어면서5월 6월 반려견들 종합 기생충 약도저렇게준비 해뒀구요 애고 어느새 7시가 되어 갑니다 산속이라 서늘한게 초가을 입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

찾아오는 곤줄박이와 박새 먹이 주기...

몇일전 부터 곤줄박이가 고운 목소리로 계단만 내려가면 코 앞 나무에서 웁니다 작년에도 그래서 땅콩을 쪼개서 사진처럼 주고 주고했는데 올해도 그 곤줄박인가 싶기도 해서 다시 저렇게 땅콩을 쪼개서 얇은 그릇 날아갈가봐 묵직한 돌도 넣고 먹으라고 줫네요 아침에 일하러 나오면서 주고 저녁에 보면 다 먹고 없더라구요 아하 작년에 먹어본 녀석들이다 싶어서 다시 어제도 오늘도 줘봤더니 역시나 오늘은 비가 들락달락 해서 저도 중간 중간 사진을 찍었더니 조금씩 땅콩이 줄어 드는게 먹는게 보입니다 곤줄박이하고 박새 둘이서 그렇게 먹나 봅니다 포도밭이건 마늘밭이건 목소리가 한녀석이 유난히 같은톤으로 우는게 밥먹는 녀석 같습니다 저도 휘바람으로 신호 해줍니다 자슥들 내 손바닥 위에서도 먹음 참 좋겟는데 너무 욕심이 많네요 제..

딸래미 일본 출장으로 잠시 와있는 달이 ...

딸래미 일본 출장으로 우리 달이를 몇일 돌봐 달라고 데리고 왔어요 일주일 두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할머니 삼우제까지 지내고 다음날 출장 갔어요 할머니 멀리 가시는길 함께 하느라 감기 기운에 닝겔 맞고 출장 갔는데 출장 갔다가 와서 몸좀 나아 지면 데리고 가라고 했더니 달이는 딸래미 보고 싶은지 눈물이 그렁그렁 그러고 딸도 보고 싶은지 어제와서 데리고 갔는데 이동가방을 열지도 않았는데 그위에 얼른 앉네요 가고 싶었나 봅니다 딸한테 보내니 또 서운하고 남은 우리 설이도 서운한지 어째 우울해 보입니다 둘이 까불고 놀다 한녀석 가고나니 아무래도 허전한듯 보이네요 애고 한동안 우리 설이 어쩌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