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애완동물/달이와 설이 39

이뻐서 어느사진 하나도 지울수가 엄따 ㅎ

딸래미가 제주도 갈때 꼭 데리고 다녔는데 제주가 춥다고 감기 들까봐 맡기고 갔어요 ㅎ 바람도 심하고 비가 온다나 눈이 온다나 작아도 나이베기라서 9살 우리 레보라도리트리버 하고 나이가 같아요 ㅎ 해서 깨질까 다칠까 애지중지 합니다 ㅎ 딸은 제주에 우리 달이는 산장에 수시로 사진찍어서 딸에게 보내주고 있습니다 ㅎ 어리광이 심하네요 ㅎ 고집도 보이고 ㅎ 담요속이 포근 할건데도 매트 바닥에 그냥 서서 저를 바라보고 가만히 서있는 겁니다 ㅎ 꺼내서 같이 있자 이거죠 손탔어요 갓난쟁이 흔들어라 이거 처럼 ㅎ 바라보믄 바르르 추운듯 떨어요 또 ㅎ 열등 켜주고 비닐도 둘러주고 나오면 춥죠 그러니 야단처야죠 ㅎ 파리채로 바닥 툭 치니까 엄살을 ㅎ 일미터 밖에서 툭 치누만 ㅎ 기온이 많이 내려가네요 지금 저녁 되니까 급..

우리 강지 새댁이 입소 했어요 ㅎ

저희 달이가 산속 산장에서 몇일 같이 기거 해야 합니다 ㅎ 딸래미가 제주에 갈때 데리고 다녔는데 이번 강추위에 제주도 바람에 대설에 강추위 혹여 우리 강지 감기 걸릴까봐 엄마한테 맞기러 왔네요 ㅎ 입혀온 옷 벗기고 여기는 산속이라 추운지라 감기들면 어쩝니까 ㅎ 나시티속에 입히고 다시 부드러운 패딩을 하나 더 입혔어요 ㅎ 원래 달이 스카프도 머리에 씌우고 찰칵 목에 해주고 찰칵 ㅎ 애고 귀여워요 ㅎ 딸래미 하고 아들한테 보내줬어요 이쁘다고 난리난리 ㅎ 원래 지자식 이쁜거 당연한거지만 이쁘네요 ㅎ 언제 또 봐요 우리 달이 왔을때 사진을 찍고 또 찍고 ㅎ 애긍 이쁘당 ㅎ

우리 강지 추울라 옷도 두겹에 열등도 켜고 ㅎ

올해 처음 산속에서 겨울을 나는 우리 강지 입니다 ㅎ 아파트에서만 계속 두녀석이 떨어진적 없이 살았는데 한녀석은 딸이 데려 갔습니다 두녀석 다 데리고 가고 싶어 하는데 사진속 녀석이 조금 아파서 서울 병원서 조금 늦게 내려오고 건강이 조금 안좋아서 약도 평생 먹어야 하고 해서 제가 데리고 있기로 했습니다 두녀석 떨어진 적이 없어서 스트레스 받을까봐 병원에서 집에서 잠시 잠시 떼어 놓은 연습도 하면서 서로 떼어 놨습니다 지금은 딸한테 가있는 녀석은 녀석데로 적응 잘하고 잘지내구요 사진속 저녀석도 중 대형견 녀석들 5녀석 사이에서 적응 잘하고 있습니다 ㅎ 울타리에 전체 비닐에 담요처주고 안에는 열등 해주고 옷도 두겹입히고 ㅎ 얼마전 털을 다 밀게 미용을 해서 산속 추위 감기 들까봐 두겹입었네요 ㅎ 기온이 올..

미용하고 와서 피곤하신 우리 강지 ㅎ

산속이라 추워서 미용 시키고.. 목욕 시키기도 감기들지 싶어서 딸이 데려가서 미용 손수 시켜서 .. 목욕 시키고 데려왔습니다 . 같이가서 할까 하다가 혼자 하겠다고 해서 보냈는데 미용 여쁘게 해왔네요 ㅎ 갈수록 미용 기술이 느는거 같아서 강지 미용사 시험보라고 했습니다 ㅎ 두어시간 미용하고 피곤한지 차에서 내리면서 썰렁 할까봐 목도리해주고 점퍼로 폭싸서 델고 올라왔는데 산장에 오니 마음이 놓이는지 저렇게 졸리는듯 자리 잡더니 코자자 했습니다 그래서 전체 6녀석이 저 사진속 설이 잠자고 깬다음에 저녁들 먹였네요 ㅎ .. 자는 모습이 우래 저리 이쁠수가요 ㅎ 옷갈아 입히고 옷 빨아서 널고 애고 상전이 따로 읍네요 ㅎ 아파트에서만 있다가 산속살이 올겨울이 처음인데 우애둔동 건강하게 .. 올겨울 잘 지내면 좋겠..

댕댕이 겨울옷 장만 했어요 ㅎ

산속 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겨울에는 시내하고 최고 6도 차이도 나더라구요 시내가 영하 6도다 그러면 산속은 영하 12도 이렇습니다 . 중대형견들만 데리고 있고 소형견 두녀석은 시내 아파트에 있었는데 10여년 살았다고 이도 흔들려 그래서 병원 건강검진결과 치아도 빼고 한녀석은 심장약을 평생 먹어야 한답니다 사진속 이녀석이요 대형견 한녀석은 나이먹으니 또 아르레기가 생겨서 이녀석도 약을 먹이네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나이가 들면 면역성이 약해 지는것은 맞나 봅니다 사진속 녀석보다 더 작은 장모치와는 딸이 데려가서 키우구요 ㅎ 저녀석은 제가 돌보네요 두녀석 다 데리고 가고 싶어 하는데 사진속 녀석이 짖어요 잘 그러니 민원 발생의 요인도 있고 출근해야 해서 저녀석은 제옆에 있기로 했네요 ㅎ 래보라도리트리버 진돗개..

애처로운 눈빛으로 밥도 안묵고 ...

애처로운 눈빛으로 .. 우리 딸래미를 기다리는지 밥도 안먹고 물도 안먹고 속을 섞이는 우리 달이 입니다 . 딸래미가 한열흘 일이 있어 데리고 왔는데 딸이 보고 싶은건지 저렇게 마음아프게 바르르 떨다가 멍하니 울타리를 바라 보다가 먼가 불안해 보이기도 하다가 안하던 짓을 하는거 같습니다 . 애고 이제 몇일인데 어쩌라구 마음이 쨘하니 딱해요 우리 달이가 ㅎ

달이의 임시 거처할 집.......^^

우리 달이 임시 거처 입니다 ㅎ 바닥에 놀이판이 열개들어 가고 남아요 앞줄에 5장 뒷줄에 5장 한장에 30센티 되는거 같은데 가로가 150에 세로가 한 90되려나 ㅎ 혼자 있기는 넉넉한듯 한데 대형견들이 있으니 어쩌겠어요 우선 팬스안이 안전 하니까 만들어 줬습니다 . 딸래미가 가져온 집과 담요 여기에 두녀석 키우려고 만들어 놓은 집도 두개 꺼내서 포근하게 있게 만들어 줫네요 다 보이는 스카프로 울타리라고 둘러 줬지만 몇일 지나서 걷어 주려구요 우선 겁내 할까봐 가려만 줬어요 ㅎ 대형견이 있어서 조금 짖는 소리에 무섭겠지만 차차 나아지지 싶습니다 .. 제가 틈틈이 바로 옆에 앉아서 꺼내서 놀아 주고 하려구요 딸래미 올동안 잘지내면 좋겠습니다 ㅎ

딸래미와 강지의 애뜻한 이별 ㅎ

딸래미가 우리 달이를 키우겠다고 데리고 간지 한달 넘었을까요 동물병원에가서 나이베기 열살된 우리 설이하고 달이가 검진겸 달이 아래 이빨이 흔들려서 뽑으러 간건데 우리설이는 유선종이 있어 1차 수술하고 자꾸생겨서 지금도 치료중에 있네요 작은 저 달이는 아래 송곳니를 빼고 나니 혀가 쏙 빠지고 다른건강은 양호해서 설이와 달이는 같이 있지 못하고 달이만 딸래미가 키운다고 데려왔고 설이는 병원땜에 떨어져 있게 됏어요 둘이 떨어져본 적이 없어서 서로 우울하니 찾을까 걱정돼서 떨어지는 연습도 한다음 서로 떨어트려 놨어요 스트레스 덜받게 바쁜 딸래미가 일이 있어서 일주일에서 한열흘 봐달라고 데리고 왔습니다 애뜻한 이별 이네요 아주 ㅎ 딸래미가 떼어 놓고 가자니 대형견들 5녀석도 있고 마음이 안놓이는지 떨어지지 않는 ..

무슨 강지들 옷과 간식을 이렇게나.....ㅎ

딸래미가 강지 두녀석 옷을 이렇게나 많이 사왔네요 ... 실내복하고 실외복하고 간식하며 잔득 가져 왔는데 진즉 주인공들은 멀리 병원에서 수술하고 회복 중입니다. 시커먼 저 작은녀석 어제 겨우 턱 보호대 뺏다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동영상 찍어 보낸거 보니 잘까불고 놀기는 하는데 ... 을메나 아프겠는지요..두녀석들 아직 수술한 자리 실밥도 안뺏습니다.. 여기서 병원오가면서 입힐거며 사왔는데 ... 닝겔 꼽고 소독하고 하는데 무슨 옷을 입히냐고 아들한테 잔소리 들었어요 ㅎ 여기 오면 입히 라네요 필요하면 사서 입힌다고 ... 이번주에 실밥 뺀다고 하긴 한거 같은데 완전히 아물면 실밥 빼면 좋겠어요 .. 일찍 빼니까 햛고 그래서 수술자리 터지더라구요 .. 오래전에 그런녀석 있어서 고생좀 했습니다.. 애고 우리 ..

10살넘은 이 두녀석 수술하고 중환자실에..

10년 넘은 이녀석들 검은녀석은 이도 흔들리는데 엄살이 심해서 손도 못데게 하고 흰녀석은 딸하고 미용 시키다 보니 지난번 미용할때 없었는데 배에 피부조직 아래 작은 비지 같은게 두어개 보이고 해서 서울 병원으로 보냈는데 둘다 워낙 소형견이라 체중이 안나가서 마취하는데 걱정을 했다네요 ... 검은녀석은 이빼고 검사하다 보니 자궁에 물차서 수술하고 하얀녀석은 혹을 열개나 떼내고 3곳에다 음성인지 악성인지 검사 보내고 이도 흔들려 뺐다네요 .. 검은녀석 턱뼈가 녹은거 같다고 살짝만 부딛혀도 뼈금간다고 ㅠ.ㅡ 퇴원하고 조심 해야 한다네요 미용시킬때도 조심 해야 한다고 흔들리는 치아가 염증을 일으켰데요. 너무 작은 녀석들이 거의 그렇데요 수술 했으니 나이는 먹었지만 운좋게 뼈가 조금 차오르기를 바래 보자네요 엄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