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가 제주도 갈때 꼭 데리고 다녔는데 제주가 춥다고 감기 들까봐 맡기고 갔어요 ㅎ 바람도 심하고 비가 온다나 눈이 온다나 작아도 나이베기라서 9살 우리 레보라도리트리버 하고 나이가 같아요 ㅎ 해서 깨질까 다칠까 애지중지 합니다 ㅎ 딸은 제주에 우리 달이는 산장에 수시로 사진찍어서 딸에게 보내주고 있습니다 ㅎ 어리광이 심하네요 ㅎ 고집도 보이고 ㅎ 담요속이 포근 할건데도 매트 바닥에 그냥 서서 저를 바라보고 가만히 서있는 겁니다 ㅎ 꺼내서 같이 있자 이거죠 손탔어요 갓난쟁이 흔들어라 이거 처럼 ㅎ 바라보믄 바르르 추운듯 떨어요 또 ㅎ 열등 켜주고 비닐도 둘러주고 나오면 춥죠 그러니 야단처야죠 ㅎ 파리채로 바닥 툭 치니까 엄살을 ㅎ 일미터 밖에서 툭 치누만 ㅎ 기온이 많이 내려가네요 지금 저녁 되니까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