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가 우리 달이를 키우겠다고 데리고 간지 한달 넘었을까요
동물병원에가서 나이베기 열살된 우리 설이하고 달이가 검진겸
달이 아래 이빨이 흔들려서 뽑으러 간건데
우리설이는 유선종이 있어 1차 수술하고
자꾸생겨서 지금도 치료중에 있네요
작은 저 달이는 아래 송곳니를 빼고 나니 혀가 쏙 빠지고
다른건강은 양호해서 설이와 달이는 같이 있지 못하고
달이만 딸래미가 키운다고 데려왔고 설이는 병원땜에 떨어져 있게 됏어요
둘이 떨어져본 적이 없어서 서로 우울하니 찾을까 걱정돼서
떨어지는 연습도 한다음 서로 떨어트려 놨어요 스트레스 덜받게
바쁜 딸래미가 일이 있어서 일주일에서 한열흘 봐달라고 데리고 왔습니다
애뜻한 이별 이네요 아주 ㅎ 딸래미가 떼어 놓고 가자니
대형견들 5녀석도 있고 마음이 안놓이는지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입니다 ㅎ
29일 일요일에 데리고 왔는데
어제가 하루 오늘이 이틀째 우리 달이가 밥을 안먹어요
배에서 꼬르륵 꼬르륵 소리가 나도 그제부터 어제 종일 안먹더니
오늘 새벽에 조금 먹었네요 다행이다 그럼서 딸한테 소식 전했어요 사진도 포함 ㅎ
앞에 대형견 5녀석이 조금만 음직여도
짖어대지 해서 스트레스 조금 받을듯 합니다 .
울타리 팬스에 잘 안보이게
안답답하게 넓은 스카프로 가려 줬는데
어제 하루 오전내내 같이 있어 주다가
오후 비워 놨는데 잘 지내는듯 하네요 그래도
강지 워낙 작아서 발자욱 소리도 안납니다 ㅎ
딸래미 올동안 밥잘먹고 응가도 잘하고 쉬도 잘하고
건강하게 잘지내기를 바래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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