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삶의 넋두리 934

효소용가지 시집 보내기.............ㅎ

^^*!!~~~~~~~~~~~~~~~~~~~~~~ 어제도 카페에다 효소용가지를 세분에게 무료로 드린다고 게시를 하고는... 바쁜일로 두어시간 있다가 들어가봣더니 .... 선착순 세분에게 혜택이 가겟지만 원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그래서 바뿐농사일도 제쳐놓고 두분꺼 더 만들어서 전국각지 제주도에까지 다섯분에게 부쳤습니다...ㅎ 그리고 밤에 와서 다시 컴을 열어보니 .. 쪽지가 또와 있습니다...ㅎ 가지때문에 ..아긍 그래서 어쩝니까...ㅎㅎ 오늘 그 세분들꺼 어떻하든 마져 택배로 보내려고 그러네요...ㅎ 가지효소가 좋다 그래서 그런지 가지가 인기가 좋은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블러그에다도 무료나눔 게시해서 나누어 드릴까 봅니다...........^^* 효소 담는거는 아시지요 ....^^..

산행에서 모셔온 가을걷이.......^^*

~*~*~*~*~ 산행에서의 가을걷이 ~*~*~*~*~ 싸리버섯 입니다..........^^* 닭다리버섯 입니다............^^* 오이꽃버섯 ... 꾀꼬리버섯 이라고도 합니다.......^^*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산에가면 이쁘던 초록들이 슬슬 재빛색으로 옷을 갈아 입기 시작을 합니다...... 어쩜 그리 누가 안입혀 주어도 옷을 잘 갈아 입는지요 .... 이른 잎들은 다 지고 줄기만 있는가하면.. 어떤것은 열매만이 덩그러니 .있습니다.... 산행에서 귀하게 모셔온 버섯들 입니다..^^ 닭다리 버섯과....싸리버섯....그리고 꾀꼬리버섯.....^^* 닭다리버섯과 싸리버섯은 다듬어서 한번 살짝 데쳐서 하루정도 우려서 찌게나 볶아 드셔도 좋습니다..^^ 꾀꼬리버섯은 ....

진한 커피향의 자연 ...........^^*

^^*!!~~~~~~~~~~~~~~~~~~~~~~~~~~ 어느날 나뭇잎에 몸을 실어 불어오는 실바람이 마치 두스푼의 커피 같았고.... 비가 개인 다음 산자락위로 소리없이 올라가는 뿌연 운무는 한스푼의 커피프림 같았으며... 코끗에 스며드는 이 습하고 싱그러운 자연의 향기는 ... . 마치 진한향을 지닌 한모금의 커피 같았다.... 난 내가 느끼는.... 이 진한 커피 향 같은 자연을 사랑한다.... ^^*!!~~~~~~~~~~~~~~~~~~~~~

오늘은 고라니가 들이받은 차 고쳤습니다..........^^*

^^*!!~~~~~~~~~~~~~~~~~~~~~~~~~ 소엽풍난 입니다 .................^^* 시골길을 늦은시간 오가다보면 고라니들이 도로에 많이 다닙니다... 저도 친정엄마하고 남동생이 뒷자석에 타고 저는 운전석에타고 주변 강가에서 낙시도 하고 다슬기도 잡고 .. 그러고 돌아오는길에 뒷쪽에서 몬가 꽝 하는 소리가 나는겁니다.. 제가 엄마 뒤에 누가 사고난거 아니여.. 이게 무슨 소리래 ? 그랫더니 남동생이 하는말 이.. 누나 차뒤에 고라니가 뛰어간다 .. 혹시 누나차 들이박고 가는거 아니야 ...?? 뒤돌아 보니 정말 고라니가 가는 겁니다.... 얼른 내려서 차를 봤더니 뒷자석문작을 들이받앗지 몹니까. 자세히 살펴보니..문 손잡이에는 털이 붙어있고 뒷자석 문짝부터 유리에까지 쭉하고 깊은 ..

어느봄날의 앵두처자.........^^*

^^*!!~~~~~~~~~~~~~~~~~~~~~~~~~ 2009년 6월의 어느날에...7학년 엄마는 그해따라 많이 달린 앵두를 하나하나 따시면서 .... 많이 좋아 하시던 기억이 납니다 ....... 앵두가 굵다..어쩌면 이렇게 많이 열렸을까나 이쁘다..하시면서 ... 이렇게 이뿐 너희들을 내가 이렇게 따서 미얀하다 .. 그러시면서 열심히 앵두를 혼자서 다 따시던 우리엄마 ㅎ 산나물 뜯는일부터 ...저렇게 하시는것을 참 좋아 하시는 우리 7학년 엄마 이십니다...^^* 엄마 사진찍게 나좀봐봐요 ....그랫더니 왜 사진찍을라구 ...어떻게 하까나...하시면서 이렇게 저렇게 ㅎㅎ앵두나무까지 들고 포즈를 취해 주시던 우리 엄마 이시네요 ㅎㅎㅎ 우리 엄마가 어디 아프신데없이 지금같이만 .. 오래오래 나하고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