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골텃밭이야기 1452

땅콩들도 꽃을 피우고 열심히 자라는 중......^^*

혹시 땅콩 꽃 보신적 있으신가요 ㅎ제일 아래 사진속에 노란꽃이바로 땅콩 꽃 입니다  요즘 피고 지고를 반복 하면서열심히 자라는 중이네요 늦게 모종을 심은것도 아니고땅콩 3개씩 흙에 심어 키운으아리네 땅콩들 입니다  병없이 이쁘게 잘 커주고 있어서그것으로 감사하고 흐믓 합니다 ^^*

비닐깃발 아래 고구마 순이 무사 합니다 ......^^*

늦게 심은 늦둥이 고구마도 ..열심히 영차영차 중입니다  고라니가 잎을 끈어 먹어서애를 태운 나날도  있었지만 저렇게 비닐 깃발 해놓고는바람이 불면 펄럭펄럭 그덕에 안오는지고라니가 그냥 안오는지우야둔둥 지금은 저렇게잎이 무성하게 살아 있습니다  언제 또 저 들깨들 밟고돌아 다니면서 고구마 잎을따먹을지 모르지만 그런일이 없기를 바라고 바래봅니다  고구마 줄기가 이제는따서 먹을 정도로 자랐네요 한번 나물로 해먹어야 겟습니다 ^^*

7월의 포도밭 인데 보기만 해도 좋으네요 ㅎ

7월의  으아리네 포도밭인데매일 둘러 보고손바닥을 치며 산새들을 쫒고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산새들과벌을쫒아 보고자 노력 하는데  음악을 들으러 오는건지 즐기는건지 ㅎ산새들과 벌들은 우애 쫒아 낼지요 ㅎ현명한 지혜가 필요 합니다  포도 한알을 입에 넣기 까지는 자연과 농부의  노력과 지혜가참 많이도 필요 합니다 ㅎ

포도가 익어 가다 보니 산새가 파먹고 ㅎ

포도가 하나둘씩..색이 변하기 시작 했습니다  익어 간다는 건데 이걸 또산새 들이 기가 막히게 압니다  잘크게 한다고포도 봉지 안싸려고비가림을 설치 했는데 산새들이 포도 제일 윗 부분을가지에 앉아 콕콕찍어 먹기 시작 했습니다  저 많은 포도 익을건데 익는 데로 다 포도 알을 파 놓으면 그 알들 빼내야 하고 그냥 두면또 벌이 단내에 날아 들어파 먹기 시작 할건데  농사 참 바람과 비 같은 자연에음직이는 자연들 까지 간섭을 하다 보니 농부는 어쩌면 좋을런지요 ㅎ누가 좋은 방법 있으심 알려 주시어요 ㅎ

마늘 심은 자리에도 들깨 심기 끝 ~~ ㅎ

지난달 6월에 마늘 심고 수확한 자리에 가운데만 비닐 걷어내고 한골에 두줄씩 들깨 심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으아리네 2024년도 땅에 그림은 모두 그린것 같습니다  오늘 내일 주말이나 장마비도 오면끝날거 같으고 다음주 부터는정말 비도 안오는 더운 나날이 될듯 한데  저 어리고 여뿐 들깨들이무럭 무럭 잘 자라기를 바래 봅니다

지인들 하고 시골스런 만두 만들어 먹고 ㅎ

비도 오고 해서 만두소 만들어서동네 지인들 하고 먹었습니다  고기 갈은거 조금 사고 두부사고 양파 다져서 넣고 깻잎도 잘게 썰어 넣고부추도 잘게 썰어 넣고 호박도 채썰어 다져 넣고 ㅎ 후추 소금 진간장 조금 간해서고기먼저 양념해 간 맞추고마지막에 야채 넣고 버물버물해서만두피 사다가 만들어 찜기에 쪘습니다  밀가루 반죽해서 만들었는데 밀고 하는데 시간을 단축하자 해서 만두피 사다가 만들어 먹으니 좋더라구요 ㅎ 통으로 한통 만두소 만들어서 식초 간장 만들어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비오는날 시골에서 별미였습니다 ㅎ

세번째 들깨밭까지 들깨 심기 끝냈네요 ㅎ

세번째 이 밭에도 고라니며 사슴이 수시로 들락달락 하다보니저렇게 이쁘게 새순을 심어 놔도그 발길에 푹 푹 밟히기도 합니다  물론 첫째 둘째밭도 고라니가고구마순도 따먹고 그러지만 이밭은 이웃밭이 전혀 밭에안오다 보니 밭은 칡덩굴로덮히고울타리도 다 내려가 고라니와산새들의 거처가 되고 있네요  멧돼지 잡는 분이 그러시는데사슴이 5마리 정도 사는거 같답니다 ㅎ하기사 저도 두마리는 직접 봤거든요 멧돼지 사냥 하시다가 근처에서산소 부근에 있는것을 여러번 보셨다네요  그러니 울타리를 넓게 치기도그렇고 해서 들깨만 심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이밭에도 들깨 심기 모두 끝냈는데 저 어린 들깨 들이 잘 자라게고라니와 사슴이 나타나는 이곳이무사 하기를 바래 봅니다

19일에 두번째밭에 들깨 심기도 끝났구요 ....^^*

들깨심을 밭이 세군데 입니다 ..수해를 안 당했으면 조금 더 일찍들깨 심기 마무리 했을건데  비는 오구 수해 복구도 하고 하다보니 많은 비에 들깨 모종은 커가고 비는 오구 잠시 잠시 비가 안올때 조금씩 심어서 한군데 두군데 들깨 심기도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올해는들깨 씨앗 뿌린것이 잘 커줘서밭에서 뽑아 심어 수월 했구요 항상 혼자 심었는데 올해는 우리 통장님 동내 삼춘이 도와 줘서 으아리네가 많은 도움 됐습니다 애고 밭에는 ...역시 주인이 살아야 이ㅃ네요 ㅎ밭이 아무리 이뻐서 저 속에 초록한 한포기 한포기가 밭을 더 빛나게 해줍니다 애긍 수고한 보람이 있습니다 ...^^*

으아리네도 들깨 심기 시작 했습니다......^^

들깨 심을 시기에 장마에 수해도 당하고 날씨 좋은 날에 수해 복구를 해야 하니 모종은 키가 크고 애가 타도어쩔 방법이 없었습니다  비는 오고 수해 복구가 먼저라서수해 복구 맑은날에 해놓고 이제사들깨 모종 뽑아서 심기 사작 했습니다  해마다 혼자 모종 뽑아서 심었는데 올해는 동네 지인이 도와 줘서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비는 오지 혼자 심으려면사나흘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그래도 일손을 보태는 지인들 덕에비가 안올때 같이들 심어주니 휴 합니다  아직도 심을곳이 남았지만비가 그칠때 마다 조금씩 모종 뽑아 심어야지요  오늘은 또 얼마나 많은 비가 올런지요 ..23년에는 7월 24일에시작해서8월4일까지 심었는데 올해는 그래도 한 일주일 먼저 심네요 7월 17일 18일 어제까지이틀째 심고 있습니다 오늘도 심어야..

으아리네 7월의 포도밭 입니다 ..........^^*

요즘 포도밭에서 순질러 주는데 비가 와서 하다 말다 중 입니다 가장자리 두골 정도 남았는데 장마비가 발목을 잡네요  순질러 주고 포도알도 솎고송이 이쁘게 손질해 줘야 하는데 틈틈히 마무리 짓고 들깨 씨앗 뿌린거 조금 큰듯 해서 뽑아다가 밭에 심어야 하는데장마철이라 농부는 마음이 급해 집니다 들깨 새순들이 제법 크더라구요 장마비가 물폭탄 수준이라 몇군데 들깨순이 눕기도 했는데 고개가 돌아가 심기 어렵거든요 반듯 반듯 해야 뽑아 심어도 쉬운데많은 비에 땅도 질어서 들깨 심기도 힘들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