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두꺼비가 항아리 옆으로 쏘옥 ㅎ 보기드믄 귀한 두꺼비 입니다 ㅎ 움막 옆으로 걸어 가는데 앵두나무 앞에서 머가 폴짝 ㅎ 어마낭 두꺼비네 이러고 한발 다가서니까 저렇게 항아리 옆으로 몸을 숨깁니다 ㅎ 애고 귀엽고 여뻐서 ... 장갑을 꼈으면 한번 등이라도 만졌을 겁니다 ㅎ 살짝 건들면 몸을 부풀리거든요 머리도 슥슥 스담스담 해주면 머여 이건 이런 표정이구요 ㅎ 귀여운 저 두꺼비가 자주 보이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아침 입니다 ㅎ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22.07.03
가을 장마비에 아기 두꺼비가 놀러 나왔네요 ㅎ 가을에 접어 들었는지 산중에는 산수유 잎사귀며 상수리 고염나무와 감나무 낙엽송에 아카시아까지 나뭇잎들이 초록색도 바닥으로 누렇게 변한 잎도 바닥으로 내려 앉기 시작을 한지 오래네요 .. 오늘도 나뭇잎을 먼저 쓸어 내고 강아지들을 내보내려고 바닥에 나뭇잎들을 쓸어 내는데... 카테고리 없음 201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