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늦가을 10월24일에 딴 마지막 풋고추들 입니다 ..
된서리 온다고 고추를 모두 따냈는데
그중에 아주 약오른 고추들 부터 빨갛게 익기 시작 해서
붉어진 고추들은 모두 말려서 건고추로 보관 해놨구요 ..
찍어 먹기 좋은 풋고추들 따놓은것은
실온이지만 영하의 기온은 아닌선선한 곳에
일관 이관 담는 비닐 봉지에 담아서 윗부분만 열어 놨습니다 .
더러 하나씩 꼭지가 무르더라구요.
그래서 꼭지만 다 따서 비닐 봉지에 담아놨다가
꺼내서 파란 건고추로 말려서 먹어 본다고 이렇게 펼처 놨습니다 .
그런데 아직도 반짝반짝 윤기가 흐르는게 이렇게 여쁠수가요ㅎ
밭에서 따서 보관을 해서 그런지 오랫동안 비닐 봉지에 있었는데도
제일 위에 봉지 열어 놓은 부분에 고추만 건조되듯 몇개 그렇지 그냥 있습니다 ..
더러 붉어지기 시작 한것도 있습니다 ㅎ
생명력이 대단 합니다 .
따놓은지 두달이 넘었는데도 어찌 이렇게 싱싱 한지요 .
내년에도 이렇게 고추가 병안나고 건강 하게 잘커주기를 바래 봅니다 ...
한겨울에 파란 풋고추 싱싱하니 여쁘쥬 ㅎ
4개로 나누어 놨는데 왜그랫을까요 궁금 하시죠 ㅎ
예를 들자면 하나는 청양고추 ..다음은 무엇일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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