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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인이 전화를 했습니다.......
언니 귤을 판매하느라고 손질하는데요....귤이 약간 냉해를 입은애들은 겉껍질이 약간 시커믄게 있는데..
한박스 보냈으니 이런거 보냈다고 언냐 흉보지말구 효소 담으라구 합니다.......ㅎ
한두번도 아니고 이렇게 매번 신세져서 어쪄냐구 감사하다고 말을 했습니다....
귤농사를 짓는데 사진한번 보세요 ...저렇게 멀쩡한데 판매하기 그렇다구하니 속이 조금 상합니다....
우리 아우님이 손도 큽니다.....세상에나 사과박스로 한가득 보냈네요 ....
귤하나를 벗겨 보니 멀쩡합니다.....하나를 우물우물 ㅎㅎㅎ 세상에나 얼마나 달고 맛있는지요 ....^^*
효소 하라구 보낸귤인데 효소 몬하지 싶습니다 ㅎㅎ 한소쿠리 담아서는 금방 먹네요 ㅎㅎ그냥먹어야 겠습니다...ㅎ
제주도 아우님 고맙습니다 ㅎㅎ 올해 농사지으면 필요한것 언냐도 마이 보내 줄께요 ....ㅎㅎ
묵은지 한통 보내줄라 했는데 우체국언냐가 구정지나서 보내라고 합니다 ..진짜 묵은지 돼서 간다꼬 ㅎㅎ
그라니 쬐메 기둘려봐요 ㅎㅎㅎ 항상 두분 건강하시고 안산 하시구요 ...^^*~ 귤 잘 먹을께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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