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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으아리네 1월의 하우스안에 꽃들........^^*

^^*!!~ 으아리네~~~ 2013. 1. 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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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울이구 아무리 기온이 내려가도 하우스안에는 한달에 한번 물을 주어야할 줄꽃들도 있고....

                일주일에 한번 주어야할꽃들도 있고 .....화분마다 꽃의 성질마다 물을 주어야하는시기가 각기 다르답니다...

                지난주에 물을 주다보니 ..이번은 전체를 물주기는 11월에 주고 한달만에 주는 물이였습니다....

                요즘 천사의나팔은 추워서인지 잎이 제법 떨어지네요...그래서 비자루로 떨어진 나뭇잎들을 쓸다보니까..

                몬가가 바닥으로 스스르 걸어서 화분들 사이로 쏙 들어 가는듯 합니다....

               

                혼자서 내가 잘못봣나 갸우뚱하고는 다시 비자루들고 쓰는데.....

                이번에는 몬가가 살포시 날아가는거 같습니다.......그래서 혹시나 뭐가 날아들어왓나 박쥐인가 ....

                그러면서 꽃들사이를 툭툭 치면서 다녀보니 .....세상에나  언제부터 들어와서 있었을까요 ...ㅎ

                아주 크기도 작은 이름모를 이쁜 새 한마리가 날아 다닙니다......ㅎㅎ

                하우스가 넓다 보니  야생화꽃씨도 있고 빨갛게 매달린 남천의 열매도있고 ㅎ 아직은 거미도 살아다니고 ㅎㅎ

                그래서 새가 사는데는 살만  한가 봅니다...ㅎ 수생식물이 있으니 물도있고.......... ㅎ

               

                밖이 영하 17도라도 하우스는 방열등을키기 때문에 영상 5도를 유지하다보니 밖보다는 안춥구요 ㅎ 그래도 야생이니..

                새를 내보내야지 싶어서 앞 뒤 하우스문을 열고 쫒아내보지만 안나 갑니다...문쪽으로도 ㅠㅠ

                그렇다구 하우스다 열고 나갈때까지 내보내자니 꽃들이 얼을거같구.....어쩝니까 이일을 ㅎㅎ

                너무빨라서 새이름도 모르겠습니다....조금 색이 짙다는거밖에 참새같이 꼬리깃털이 길지도 않고 짜리몽한거이 ㅎ

                이 이쁜새를 어찌해야 하는지요 ㅎㅎ 그냥 먹이도조금 놔둬보고 올겨울 하우스안에서 살게 해야 할까요...ㅎ

                몰카있으신분 빌려 줘보세요 ㅎㅎ 새좀 찍어 봅시다...무슨새인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고 풉니다 ㅎ

                주인몰래 들어와 살려면  얼굴이라도 보여주어야 하는건데 ㅎㅎ 어찌 이런경우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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