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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속 으아리네 사는 이야기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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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양지바른 곳에서 쑥 뜯었습니다 ㅎ

by ^^*!!~ 으아리네~~~ 2020. 3. 16.










쑥이 제법 많이 컸더라구요 지난번에는 작았는데 ㅎ

납작하게 자라고 있는데 크기도 딱 좋고 쑥국이나 쑥버물이 해먹어도 아주 맛나게 컸습니다..

기온차가 심하고 영하로 내려가는 추위속 이지만 그래도 쑥은 쑥쑥 자라고 있었나 봅니다 ㅎ

세명의 아줌마들이  으아리네 포도밭에서 냉이도 뜯고 쑥도 뜯고 보리뱅이도 뜯고 그랬습니다 ㅎ

오늘은 움막 아래 작은 텃밭도 풀들도 정리 할겸 쇠시랑으로 일구어서 여쁘게 만들어 놓고

보리뱅이 조금더 뜯고 개망초도 조금 뜯어서 끓는 물에 데쳐서 ..

집에서 담은 집된장으로 ..마늘좀 툭툭 찧어넣고 대파 송송 썰어넣고 버물이 버물이 해보려구요ㅎ

요즘은 냉이나물을 시작으로 한겨울 월동한 들나물들로 반찬해서 먹고 있습니다

봄에 먹을수 있는 자연이 내준 보약을 먹는 중이네요 ㅎ

코로나19  무서워 하지 마시고 산과 들로 나가서 맛난 나물들 뜯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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