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앵초와는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오래전에 어느 지인이 야생화 좋아 한다고 생일날 선물한 앵초.....
그때 앵초가 얼마나 이쁘던지요 앙증맞고 잎에는 솜털이 송송한게 꽃은 피고 또지고 또피고 ㅎ
지금오 앵초는 많이 번식을 시키고 있습니다 ..
스스로 씨가 날아서 발아가 되는지 생각지도 않은곳에서 자라는 앵초들을 보면..
무리에서 떨어서 딱 한송이가 피어 있어도 그 앵초가 더 애뜻하고 기특하게 보입니다 ....^^
사람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학교을 보내고..
열심히 공부를 해서 좋은 대학에 합격 했을때의 그 흐믓함에 비교하면 비교가 될까요 ㅎ 으아리네 생각이 그렇다는거 ㅎ
앵초들도 꽃을 피우면서 봄을 알립니다...그런데 오늘은 봄바람이 제법 찹니다...
으아리네도 감기 기운이 보입니다........좋은 한주들 열어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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