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부터는 더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려고 합니다..
조금더 부지런하게 조금더 힘들여서..
모든일에 있어서 더 노력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새해를 맞게 해준 내 건강에도 감사 합니다....
지금의 이 한겨울이 물러가고 ..
새로이 봄이 돌아 오듯이 ..
모든 인생살이가 돌고 도는것이라는거..
이 추운 겨울도 힘들고..
손도 시리고 발도 시리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거..
다만 자연이 할수 없는것은...
마음...이 마음..
마음이 시린 겨울인데 ..
마음에도 봄은 찾아 오려는지..
이 가슴에 콕 박힌
아주 작은 돌 하나가 가슴을 찌릅니다..
이쁘게 둥글게 박혔으면 좋으련만..
날카롭고 네모나서 여기저기 찔러 댑니다..
새해는 이 돌이 가슴에서 빠져 나갈까요...
기대는 안하지만..
새해는 혹여나 빠질려나 또 기다려 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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