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엿질금 물에 찹쌀가루 넣고 끓이는건데 머하는 걸까요 ㅎ 엿을 고으려고 할까요 아님 머하러 끓일까요 ㅎ 고추장 담을 엿질금 끓이는 겁니다 시방ㅎ 엿질금 4봉지 한 봉지에 한 오백그람 할라나요 ㅎ 찹쌀 닷되 정도 물에 불려서 물기빼서 방앗간에 가서 빻아 와서는 엿질금 큰 고무통에 ..

으아리네 계곡쪽 언덕인데 얼마전에 낫으로 풀을 치는데 노랗고 작은 벌한테 몇방 쏘였습니다 ㅎ 처음에는 몰라서 낫을 풀을 베다가 두어방 물렸는데 얼마나 따갑던지요 ㅎ 침놓은것같은 그런 느낌이 아니고 엄청 따가웟는데 그 표현을 어디에 비교 해야 할지 ㅎ 그래서 무서워서 이쪽 ..

시집도 안간 막내딸이 무신 요리를 이렇게 잘하는지요 ㅎ 짬뽕도 잘하고 냉면도 그렇고 머 몬하는 요리가 읍네요 .. 덕분에 이 으아리네 까지 챙겨 줘서 감사하게 잘 얻어 묵고 있습니다 ㅎ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해서 살믄 알뜰하니 잘 살듯 합니다 ㅎ 짜장면 내용물이 먹음직 하니 실하..

마늘이 묶음 으로는102 묶음...인데 하나 하나 묶어서 걸다 보니 어느새 이 마늘들만 남았습니다.... 수확한 마늘들중 작은 마늘만 묶어 놓은 건데 요것이 11 접 입니다 저는 큰 마늘 보다는 농사 안짓고 사먹을 때부터 이렇게 작은 마늘이 더 좋아서 일부러 작은 마늘 사서 까먹었네요 작은 ..

고추밭에 풀좀 뽑는다고 몇일 못본 사이에 포도송이가 이렇게 자랐네요 ㅎ 포도알이 어느새 이렇게 자랐는지 비가 와서 그런지 알이 빼곡히 차 있습니다 틈내서 알좀 솎아 주어야 하지 싶습니다 ㅎ 포도만 자라느냐 ㅎㅎㅎ 아니죠 저렇게 풀도 자라네요 ㅎ 어제 3골 낫으로 풀베어 냈습..

마늘 심을 밭에 길고양이 가족이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ㅎ 아기 고양이를 저 퇴비 덤이 뒷쪽에서 낳아서 기르는지 거기가 놀이터라 길이나서 아주 반질 반질 합니다 .. 이렇게 비가 오면 어디서 비는 안맞는데 있으려나 싶은것이 걱정도 됩니다 이밭에는 저 엄마 고양이가 4남매를 낳아서 ..

요즘 장마는 온다고 하고 농사철이다 보니 일이 많습니다 ㅎ 오가면서 금계국이나 원추천인국 이렇게 꽃을 피운것은 눈에 담고 피였구나 하지만.. 야생화들 사이 사이에 피는 꽃들은 피기 전에는 챙겨볼 시간이 없네요 ㅎ 그런데 어제 마늘 하우스에 저녁에 혹시 비올까봐 하우스 내리러..

바쁘다 보니 쪽파도 잎이 다 사그러진 다음에 캤습니다 ㅎ 뿌리나 있나 싶은게 걱정이 되었네요 잎들이 땅위에 있는둥 마는둥 해서요 ㅎ 그런데 장마전에 캔다고 서둘러 호미들고 캐는데 아이고 이뻐라 ㅎ 세상에 쪽파 뿌리가 얼마나 실한지요 ㅎ 마늘 보다 더 굵게 자랐어요 글쎄ㅎ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