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년 걱정하시는 7학년엄마 ㅎㅎ
~*~*~*~ 오학년 걱정하시는 7학년엄마 ~*~*~*~ .............. 엄마가 전화를 하셧다... 나여 더운데 별일없냐....야 전부 날이 더워 난리다.. 너 밭에 가면 뜨거울때는 절대 일하지마라 뉴스는 너도보쟈?? ...퍽퍽 쓰러 진단다.. 7학년인 우리 엄마는 지금도 5학년인 나를 걱정하신다 .. 그러시면서 어제 밤의 주말 연속극부터 태극전사들.. 머 올림픽 축구경기까지 다 말씀 하신다 .. 참 총명하신 우리 엄마이시다 ㅎㅎ 간장이면 간장... 된장이면 된장 .....고추장이면 고추장 ... 장아찌 ...밑반찬에 ..산나물 말리는거까지 ....휴 수도 없이 잘하시는게 많으신 우리엄마다 .. 나도 과연 8학년을 바라볼때..... 저런 우리 엄마 모습을 닮을수나 있을까나 ..... 반이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