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복수초가 여기저기 심어져 있는데 .. 복수초 꽃 구경 하면서 사진 찍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ㅎ 연못에서는 북방 산개구리들과 도룡용이 봄소식을 전해주고 농장 언덕과 여기저기 에서는 노란 복수초가 봄소식을 전해 주기 시작 했습니다...ㅎ 코끗에 스치는 바람은 아직도 차..

복수초 군락지 만든다고 여기저기 심어 놓았던 복수초들이 이제 슬슬 노랗게 꽃을 피워서 언제 나오나 돌아 다니면서 찾지 않아도 눈에 띠게 피였네요 ㅎ 작년에 누가 와서 심어놓은 밭 한 골의 3/1은 캐가서.. 그곳만 훵한데 올해 촉을 나누어서 다시 심어야지요... 하필 한가운데있는 복..

기존에 울타리가 밭의 가장 자리에 말뚝을 박고 처서 그런지 .. 다시 고치고 고치고 해도 장마철 지나고 얼마 안가서. 비스듬이 넘어가서 45도 각도로 드러누워 있습니다.. 그래도 고라니는 못들어 오겟지 그랬는데 어느날 우연히 본 고양이의 귀신같은 울타리 담넘는 장면을 봤습니다 세..

개부랄풀 이라고 흔히 부르네요 봄까치라고도 하는데 ....꽃은 밝은청색 아래 사진은 광대나물 입니다.....꽃은 진분홍으로 핍니다...^^* 밭에 개부랄풀이나 광대나물이 꽃은 안피여 있고 잎들만 무성히 자라더니 하루하루 봄기온이 올라 가면서 꽃들을 불러내기 시작을 했나 봅니다.. 어느..

작년 5월에 고추 모종 심고나서 부터 모종 끝순을 톡톡 끈어 먹기 시작한 고라니가 모종을 60여 포기 상순만 뜯어먹어 속상하게 하더니 겨울에도 여전히 밭에 드나 들더라구요 발자욱 따라 가면서 보니까 남에밭에서 넘어 오는길이 아주 표가 날 정도로 나있습니다 . 울타리를 농사철이 ..

연못에 어느새 도룡용이 알을 여기 저기에 많이도 낳아 놨습니다.... 몇무더기 없었는데 그 추운날에도 연못 속에서는 생명을 잉태 하고 있었나 봅니다.. 셀수도 없이 많더라구요 북방산개구리 알들과 함께요.. 산속 기온이 워낙이 추운지라 계속 물이 아침 저녁으로는 어는데 물을 연못..

전화 벨이 따르릉~~ 여보세요 ~~~ ㅎ 지금 머해유....머하겟어유 일하쥬~~ 그럼 우리집으로 넘어와유~~ 왜요 무슨일 있으세요~~ 아뉴 그냥 쓴커피라도 한잔 하라구유~~ ㅎㅎㅎ 동네 고개넘어 우리 부녀회장님이 커피 한잔 하라고 전화를 하셨네요 그래서 고개넘어 또 동네 형님 한분 모시고 ..

겨울 바람이 강하게 불면 ...잘 덮어 놓은 마늘밭 비닐이 벗겨지고 날아가고 ㅎ 밤열시가 넘어서도 랜턴들고 돌주워 눌러놓고.. 비닐에 꽃는 핀 가져다 비닐에 다시 꽃고 삽으로 흙도 한삽씩 비닐위에 얹어 주고 한겨울 동안 그러면서 으아리네가 키우고 있는 자연재배 밭마늘들 입니다 ....

말그대로 눈속에 피는 복수초네요 ㅎ 야생화들중에 길마가지나무 꽃 말고는 들풀로는 제일 먼저 피는 야생화이지 싶습니다 ^^* 나무로는 한겨울 12월에서 부터 지금도 피고 있는 길마가지나무 꽃이 있습니다 향이 얼마나 좋은지 가는이의 길을 막는다고 해서 길마가지 나무라고 한다네요..

빗님이 오시다가 눈이 오시다가 기온이 뚝 떨어지다보니... 눈들이 녹으면서 얼면서 산속은 온통 제빙기가 되어서 얼음 생산중 입니다 ㅎ 레디꼬~~~ 레디꼬~~ 얼음왕국이 됐습니다 ..ㅎ 비탈길이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졌어요 농장 갈때는 차대고 계속 올라가야 하구요 퇴근시 계속 내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