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숲속야생화 2233

으름덩굴이 꽃을 소담 스럽게도 피웠습니다 ^^*

으름덩굴이 꽃을 피우고 활짝 웃는 중입니다 이나무에 으름이 제법 열립니다 높이 있어서 따기는 조금 힘들지만요 ㅎ 어쩜 저렇게 바글이 하게도 열렸는지요 요즘 꽃잔치네요 황매화도 다 피어서 향이 얼마나 나는지요 바람에 실려서 향이 전해지면 어디로 이런 향이 나지 이러면서 둘러 봣어요 그전에는 ㅎ 지금은 향만 맡아도 아 무슨꽃이다 그러지만요 ㅎ 올해도 으름은 제법 많이 열리지 싶어요 저렇게 많은 꽃들이 웃고 있으니 말입니다 ㅎ 으름덩굴은 잎도 참 여쁘구요 열매 역시 씨는 많아도 맛도 달달 맛납니다 ㅎ

으아리네 야생화 무늬둥굴레 입니다 ㅎ

화단 한켠에서 자라는 으아리네 야생화 무늬 둥굴레 입니다 ㅎ 가느다랗게 새순을 올리고 보기도아깝게 자라는데 어느새 잎을 저렇게 다 펴고 꽃봉오리도 매달었네요 ㅎ 올해는 참 많이 새순을 올렸습니다 야리야리 하게 자라도 번식은 하고 있다는거겠지요 어성초들이 .. 저 자리를 탐내고 번식중인데 둥굴레가 이기기를 바래 봅니다 저는 ㅎ

포도 새순이 포도송이를 데리고 왔어요 ㅎ

포도밭에 낫한자루 들고 풀을 베다 보니 얼마전에도 손가락 두어 마디만 하던 포도 새순들이 어느새 가운데 손가락 보다도 더 컸습니다 ㅎ 물론 움이 이제 트는 새순도 있구요 저렇게 포도 새순이 포도송이를 데리고 나오면 딱 저만큼 나오면 송충이가 등장 하십니다 ㅎ 전지 하면서 .. 움하나 두고 짧게 단전지 한것을 움이 하나 혹여 두개 나오는데 그 순들을 송충이가 새순하나 갉아먹고 그옆에순도 갉아먹고 다시 다른 전지한 가지로 가서 새순하나 갉아 먹고 또 옆에순도 먹고 그러면 가지에서 포도는 커녕 잎도 보기 힘들어 집니다 가지가 죽기도 해서 나무가 바보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맘때는 꼭 벌레약을 해주어야 한다고 동네 어르신들이 그래도 약을 안하고 하나 하나 살피면서 송충이를 모두 잡고 했습니다 오늘 세골 풀베어내고 ..

으아리네 수선화꽃 구경 하세요 ㅎ

으아리네가 수선화가 두종류 있습니다 노랗게 피는 키작은 수선화는 한뺨정도 되려나요 그런데 벌써 꽃을 피우고 졌습니다 먼저 핍니다 하얀 저 위에 수선화 보다는 그런데 사진속 저 수선화는 키가 30센티는 넘는거 같습니다 저렇게 여쁘게 수선화꽃을 피우고는 비가 한번 오면 그대로 허리가 굽어요 반은 세찬 비바람에 그냥 다 엎처서 그게 조금 안타 깝네요 이제사 피기 시작 하는데 잠시 지만 이쁘게 볼듯 합니다 ㅎ

농사 지어 놓은 땅콩 볶았어요 ㅎ

비도 흠뻐와주면 좋으련만 애타게 오십니다 드릅따고 엄나무순 따서 다음어 놓은거 살짝 삶아 냉장고 넣어 놓고는 한바퀴 돌다 보니 풀정리 한게 열흘이나 지났나요 ㅎ 헛골에 풀이 제법 컸어요 이슬에 봄비에 풀만 큽니다 그래도 이슬비가 안개비처럼 내리니 밖에 일은 몬하겠고 농사 지어 놓은 땅콩 볶았습니다 고소하니 맛있네요 ㅎ 나이가 들긴 했나 봅니다 어느날 나를 보니 동네 어르신이 하시던 일을 제가 하고 있네요 ㅎ 오늘은 좋은 음악 들으면서 강지들하고 눈맞춤도 해주고 커피도 여유있게 마시면서 하루 보내야 할듯 합니다

쪽파 두단 다듬어서 파김치 담았어요 ㅎ

쪽파를 지인한테 구입 해서 담았는데 안맵고 맛나게 먹어서 한버 쪽파김치을 더 담아 먹자 이럼서 마트에 가서 쪽파를 두단 사오다 철물점에 살게 있어 갔는데 쪽파 이야기 햇더니 쪽파로 강회 해먹음 맛나다고 이야기를 하네요 ㅎ 그래서 한단을 해먹으라고 주고 저는 다시 마트가서 한단을 더 사왔어요 ㅎ 두단 다듬는데 시간이 제법 걸리네요 애들은 길으면 썰어 달라고 해서 아애 썰어서 담았어요 세등분 했는데 그래도 크네요 다음에는 집어 먹기 좋고 안입에 쏙 들어가게 네등분 해야 겠어요 고추가루 소금 설탕조금 마늘 이렇게 넣고 버물버물 했습니다 아니 그런데 그맛이 아닙니다 맛이 ㅎ 쪽파가 자라서 약이 올랐어요 그래서 맵더라구요 매운줄 알았으면 물에 조금 담가서 매운맛좀 빼서 할건데 세상에 보름정도 더 컷다고 꽃대도 조..

흰철죽도 꽃봉오리가 곧 터질듯요 ㅎ

으아리네가 ... 흰철죽이 조금 많습니다 입구부터 쭈욱 올라가서 가장자리에도 심어 놨습니다 하얗게 피면 참 이쁩니다 어쩜 하얀색도 그렇게 보일수 있는지 저렇게 힘을 받아 꽃봉오리 올리는거 보면 내일 비소식도 있고 해서 이번주 안에 피기 시작 할듯 합니다 꽃이 피면 참 이쁜데 빨리 집니다 ㅎ 하얗게 떨어지는 꽃송이도 아깝고 또 미우니 비자루 들어야하고 ㅎ 그런 번거로움에도 ... 단 한번에 꽃 하얀철죽을 보는것으로 낙엽도 치워주고 굳은일 하게 됩니다 ㅎ 이쁘게 피면 소식 또 전할께요 ㅎ 꽃들은 꽃봉오리가 맺히면 그런데로 피면 피는데로 그때그때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

야생화 홀애비꽃대 입니다.........^^*

계곡쪽에 심어 놓은 홀애비 꽃대 입니다 열개 정도는 심어 놔서 이쁘게 폈었는데 작년 겨울 한파에 얼어 죽었는지 가장자리 양쪽으로 두곳에 심어놨는데 한곳에서는 어떻게 하나도 안올라오고 이곳에만 딱 세송이가 올라와서 피였네요 가장자리로 이쁘게 쭉 심었는데 올해는 두송이 딱 폈어요 귀한 홀애비 꽃대 입니다 ㅎ 내년에는 더 많이 피여 주기를 바래 봅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3.04.16

산속 병꽃나무도 꽃을 피웠어요 ㅎ

오늘 강지들 산책 시키면서 보니까 산속 병꽃나무에도 꽃이 피였습니다 연녹색이라고 해야하나 연노랑 이라고 해야하나 ㅎ 연한 미색에서 노랑쪽으로 물감 한방울 더 떨트린듯한 색으로 으아리네 눈을 사로 잡았습니다 ㅎ 으아리네가 삼색병꽃나무는 있습니다 아직 꽃봉오리도 안나온거 같은데 오늘 다시 자세히 보려구요 ㅎ 산에는 병꽃나무가 피였으니 혹시 모르지요 저희 병꽃나무도 필준비 하는지 ㅎ 이 병꽃나무도 매력있어요 저는 좋더라구요 꽃색도 꽃도 ㅎ 요즘 산속에는 진달래 철죽 병꽃나무 생강꽃은 졌구요 족두리풀에 여러 꽃들이 아무도 모르게 살포시 살포시 피는 중입니다 ㅎ 이거 제가 고자질 하는거 같아요 꽃폈다고 세상에 ㅎ

철죽도 볼그레 하니 꽃피울 준비 ㅎ

철죽과 연산홍이 볼그레 하니 꽃봉오리를 올렸어요 기온이 20여도씩 오르다 보니 몇일내로 다 피지 싶습니다 하얀 철죽도 키우는데 역시 다음주 정도에는 꽃을 피우지 싶네요 노란 꽃들의 향연이 시작 되면서 하얀꽃 분홍꽃 주황색의 꽃들을 지나 이제는 핑크색의 꽃세계가 열리나 봅니다 ㅎ 자연은 여러가지 이쁜 색을 가지고 봄이란 계절을 표현도 잘하네요 ㅎ 자연은 멋진 그림쟁이 예술가 입니다 ㅎ

카테고리 없음 202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