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가자연속에서사는법 1167

자슥 사진으로 보니 더 멋지구만 ㅎㅎ

주인바라기 진국이와 산책길에 한컷 입니다 ㅎ 자슥 은근히 주인을 얼마나 밝히는지요 ㅎ 질투도 강해서 지금 있는 7녀석중 제일인듯 합니다 ㅎ 진도 호랑이 무늬의 호구도 있는데 둘이 아주 앙숙 입니다 밥을 줘도 먼저 먹는 호돌이가 사진속 진국이만 처다봐도 으르릉 ㅎ 혼내도 머스마 들이라 소용 없어요 ㅎ 어려서는 괘안았는데 ㅎ 집도 바로 옆집 옆집에 살게 해놧는데도 서로 견재 심합니다 제가 누굴 이쁘다 몬합니다 그래서 ㅎ 한녀석씩 데리고 나와야 쉬도 응가도 산책도 가능 합니다 ㅎ 소형견인 장모에 말티즈 래보라도 리트리버 대형견에 보스턴테리어도 두녀석에 ㅎ 애고 강지들을 조아라 해서 키우지만 쉽지 않습니다 관리하기가 ㅎ 한달에 한번 약먹여야지요 기생충약 한녀석은 평생 심장약을 아침 저녁 먹어야 하지요 농사도 지..

늠늠하고 여뿐 우리 진국이 ㅎ

반려견들 아침 저녁으로 쉬하고 응가 하러 산책 갑니다 . 안에서는 절대로 쉬나 응가 안하거든요 꼭 나가야 해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함께 비도 맞고 눈도 맞고 ㅎ 아침 산책에 산새들 소리 낙엽 떨어지는 소리에 이리기웃 저리기웃 궁금한게 많으네요 ㅎ 자슥 얼마나 으아리네를 좋아하는지요 쉬도 싸는 자리가 있고 응가도 하는 자리가 있어요 시간이 지나도 응가를 안하면 장소에 잠시 줄을 걸어 놓고 저는 떨어진 낙엽을 쓸어 냅니다 . 여기저기 낙엽을 쓸다보면 저를 부릅니다 ㅎ 응가 다 했다고 부르는 겁니다 . 산이 쩌렁쩌렁 울리게요 쓸던거 마저 쓰느라고 시간이라도 조금 걸릴세면 난리 납니다 응가 햇는데.. 왜 안오냐 이거지요 ㅎ 제가 처다보고 고개만 끄덕 해도 애고 그냥 신나신나 입니다 ㅎ 이렇게 자연속에서 아프지 말..

동글동굴 옹기종기 머위잎이 화초같다는 ㅎ

머위잎이 화초잎 같이 여쁘게 보입니다 . 이제 제법 자라는게 보입니다 ... 쌉살하니 쌈싸먹음 맛나긋어요 삼겹살 구워서 ㅎ 자연속에서 무공해로 자연그대로 자는 머위들 입니다 ^^ 산자락 아래서 언덕베게에서 이쁘게 자라고 있는데 화초같이 보이네요 으아리네 눈에는 ㅎ 동글동글하게 한공간 여쁘게 장식해 주고 있는 으아리네 머위들 입니당 ㅎ

야생화 윤판나물도 꽃을 피웠네요 ㅎ

기다리던 윤판나물이 꽃을 노랗게 피웠습니다 ㅎ 둥굴레 비슷 하지만 전혀 다르다는거 ㅎ 줄기도 꽃도 잎도 다르네요 꽃을 피운 녀석들은 묵은 윤판나물이고 그아래 작은 애들은 올해 새로 나오는 어린 아기 윤판나물 입니다 . 저 아기윤판나물이 자라면 내년에는 더 많은 윤판나물이 꽃을 피우지 싶네요 ^^*

야생화 윤판나물 입니다.....^^*

윤판나물이 제일 늦게 순을 올리네요 해마다 ㅎ 둥굴레도 은방울꽃도 원추리도 비비추도 비슷하게 나오는 새순들은 모두 올라 왔는데 해마다 지각생인 윤판나물 입니다 .. 묵은둥이라 꽃이 푸짐하게 피는데 올해는 얼마나 피려는지요 ㅎ 작년에 지인한테 유판나물 새순을 구해서 심었어요 올해 꽃을 피우려나는 모르겠습니다 .. 해마다 이렇세 새순을 대할때 마다 어떻게 언제 필건지 기대가 되고 설레고 그러네요 ㅎ 여쁘게 연노랑으로 꽃을 피우면 다시 한번 올리지요 ^^*

으아리네 미니사과 알프스오토메 입니다.....^^*

미니사과 하고 엄나무 십여년도 더된 묵은두잉 두나무 있는 밭이네요 ... 산자락 아래 추운겨울 잘견디고 약을 안해도 된다고 해서 사다 심은지 여러해 됐습니다.. 낫 한자루 들고 올라가서 묵은 풀들 제거 하다보니 삼년째 되는 머위들이 가장자리로 여쁘게도 번져 잘자라고 있습니다 . 초록초록하니 보기도 좋으네요 가장 자리가 ㅎ 풀제거 하다보니 왠 아카시아 나무가 그리 많이 올라오는지요 낫으로 치고 사위질빵에 칡덩굴도 제거하고 자리공도 제거하고 모두 제거 했습니다.. 겨울동안 쉬다가 낫들고 허리굽혀 풀베고 벤어낸풀들 밭에서 끌어내서 치우고 하다보니 몸이 엄살을 부리네요 왠일로 허리가 다 아프더라구요 ㅎ 일어나면서 아고고 앉으면서 아고고 한해 한해가 틀리는건지 포도밭에도 풀작업 해야 하는디 걱정 됩니다 ㅎ 사과꽃..

으아리네 야생화 종지나물 꽃구경...........^^*

야생화 종지나물들이 베시시 웃고 있습니다 ㅎ 제비꽃인데 미국제비꽃 이라고도 합니다 . 꽃도 여쁘고 잎도 여뻐서 심고 번식을 시켰더니 꽃이 피고 보니 지금 딱 보기 좋으네요 ㅎ 한포기가 피어 있어도 좋지만 군락을 이루어 필때가 아름답습니다 . 비 올때 맞추어서 너무 번식 된곳은 나누어서 다른 군락지 만들려구요 일반 제비꽃 보다는 잎도 크고 꽃도 크고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습니다 .. 그런데 으아리네는 꽃을 보고 자라는거 살피는것이 목적이라 입에 넣어 본적은 없네요 꽃피는 종류 나물은 ㅎ 머 굳이 말하자면 ... 돌미나리 돌나물 홑잎 취나물 어수리 머 이정도 아주 쬐금요 엄나무나 오가피 말고는 거의 꽃으로 봅니다 . 애고 종지나물이 너무 번져서 길이 없어 질듯요 어디를 밟아야 할지 한곳은 모를 지경 입니다 ...

으아리네 야생화 .....일월비비추 새순들 ^^*

비비추도 좀비비추 부터 비비추 일월비비추 무늬비비추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만 그중에 으아리네가 .. 좀비비추 일월 비비추 비비추 이렇게 있습니다 . 비슷한 과를 하나더 말하자면 옥잠화를 하나더 키우고 있는데 모두 산속 노지월동 하고 있습니다 . 원래의 덩치에서 자꾸 길쪽으로 나오는 새순들을 나누어서 화분에도 심어 놓고 계곡쪽 화단에도 심어 놓고 그랬는데 올해도 바글이 하게 올라와서 비가올때 맞추어서 한번 더 나누어 심어 볼까 합니다 . 화분에서도이제사 올라 오더라구요 산속이라 그런지 땅에서도 화분에서도 비슷하게 올라오네요 .. 그런데 덤으로 .. 이쁘게 자라고 있는 저 종지나물 ㅎ 여쁘긴한데 너무 많이 번져서 어쩐데요 ㅎ 잎도 여쁘고 꽃도 여쁘고 오늘 풀뽑고 정리 하려는데 뽑아다가 군데 군데 군락으로 ..

2022년 으아리네 산앵두나무 꽃

산앵두 나무가 잘크다가 갑자기 벌레가 먹었는지 부러지더라구요 지주대가 그래서 아까운데 귀한나무 한그루 죽나보다 했습니다 . 그런데 올해 이렇게 꽃을 피우네요 얼마나 반가운지요 ㅎ 귀하게 구한 산앵두나무 이렇게 잎도 피우고 꽃도 피우고 앵두열매는 관두고 라도 내년에도 이렇게 살아있다는 흔적만 남겨주어도 좋겠습니다 ㅎ 산속 강추위 시내 하고는 최고 한겨울6도까지 차이 나는지라 죽기도 많이 죽습니다 키우는 나무나 꽃이 처음에는 시내에서 자라는 꽃과 나무도 많이 심었는데 한겨울 지나면 다 죽더라구요 그래서 자연속에서 자라는 야생화들 나무들 산야초가 제일 잘 적응하고 번식하는듯 해서 모두 야생화들과 다육이로 바꾸어 키우는 중입니다 . 다육이들도 보기보다는 강하더라구요 추위에 기특해요 ㅎ 우야둔둥 귀한 나무 한그루..

산길 농장 가는 중간 정도 벗꽃길 찰칵 ㅎ

산길 초입을 지나 중간정도 지나면서 나오는 벗꽃길 입니다 .. 이렇게 쭈~욱 이러진 벗꽃길이 한 30리 정도 되려나요 .. 밭에서 일하믄서도 바라볼수 있는 벗꽃길 입니다 . 그러니 얼마나 좋은곳에 살고 있는 건지요 꽃이 지면 잎이 또한 멋지게 이길을 빛내 주네요 ㅎ 이렇게 여뿐 자연을 우애 안 이뻐 합니까 ㅎ 그래서 이곳을 사랑 합니다 .. 이번 주말까지는 벗꽃이 이쁠거 같습니다 . 으아리네 농장 안에도 벗꽃에 복숭아꽃 자두꽃에 살구꽃 나무에 피는 꽃을 비롯해서 산야초들도 순서대로 꽃을 피우는 중입니다 ㅎ 꽃구경들 오세요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