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앵두 나무가 잘크다가
갑자기 벌레가 먹었는지
부러지더라구요 지주대가
그래서 아까운데 귀한나무
한그루 죽나보다 했습니다 .
그런데 올해 이렇게 꽃을 피우네요
얼마나 반가운지요 ㅎ
귀하게 구한 산앵두나무
이렇게 잎도 피우고 꽃도 피우고
앵두열매는 관두고 라도 내년에도
이렇게 살아있다는 흔적만 남겨주어도 좋겠습니다 ㅎ
산속 강추위 시내 하고는
최고 한겨울6도까지 차이 나는지라
죽기도 많이 죽습니다 키우는 나무나 꽃이
처음에는 시내에서 자라는 꽃과 나무도
많이 심었는데 한겨울 지나면 다 죽더라구요
그래서 자연속에서 자라는 야생화들 나무들
산야초가 제일 잘 적응하고 번식하는듯 해서
모두 야생화들과 다육이로 바꾸어 키우는 중입니다 .
다육이들도 보기보다는
강하더라구요 추위에 기특해요 ㅎ
우야둔둥 귀한 나무 한그루 우리 산앵두가
꽃을 여쁘게 피워줘서 감사한 4월 입니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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