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리 꽃씨를 뿌려서 그런지 여기저기에서 어수리나물 새순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ㅎ
식감좋고 한약의 향기마저 품고 있는 어수리나물 ㅎ
이렇게 올라올때가 맛나는데 산에가서는 뜯어지는데...
내 울타리 안에서 자라는것은 손이 안갑니다 못됐네요 양심이 ㅎ
번식 하려구요 자연으로 산에서나 자라는데 일부러 심지는 않구요
자연으로 직파되어서 자라도록 해마다 조금씩 씨를 여기저기 언덕에 뿌리고 다닙니다 ..
작년에는 계곡쪽 으아리네 울타리안 언덕에 방풍나물 씨앗을 뿌리고 다녔더니
얼마전에 방풍나물 새순들이 아주 바글이 하게 올라오고 있더라구요 ㅎ
개체수가 많아야 한잎 두잎 솎아 먹듯 나물도 해먹고 부칭게도 해먹고 그러지요 ㅎ
이렇게 여기저기 씨앗을 뿌리다 보면 멀리 안나가도...
으아리네 농장 안에서 여러가지 야생화이자 산야초인 나물거리들이 ..
거칠고 건강한 먹걸이로 계절마다 시골밥상에 오르지 싶습니다 ㅎ
어수리나물도 건강에 좋은 먹걸이 입니다 ...효능은 인터넷 검색 공부 하시는거 아시쥬 ㅎ
저번보다는 제법 자랐네요 추위를 벗어났는지 잔잔한 솜털옷을 벗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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