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 배추 우거지국 끓이기.........^^*

 

 

 

 

 

 

 

 

 

 

 

 

 

 

 

배추 우거지국 끓였습니다......이렇게 오늘 같이 추운 날에는 따끈한 국물이 최고네요....ㅎ

쌈배추 하려고 남겨 놓은 배추한포기 살짜기 삶아서 씻어 소쿠리에 건져 놓고는

몇치 한주먹 꺼내서 손질하고 믹서기에 드르륵 가루로 만들어서

물기 빠진 우거지 먹기 좋게 썰은 다음 장독에 가서 담은 집된장 한국자 가져다 넣고 멸치 갈은거 넣고

고추가루 조금 넣고 조물 조물 양념이 골고루 베게 무쳐 놓습니다...

한십여분 이렇게 재워 놨다가 적당한 물을 붓고 펄펄 끓이시면 됩니다 간은 다 끓은 다음에 된장이 국물에 어우러졌다 싶을때에

소금으로 간을 하시면 시원하니 멸치 맛도 그윽 하게 나는 맛난 배추국이 되네요 ...ㅎ

이렇게 드셔도 되고 조금 서운하다 싶으면 두모 반모 정도 작게 썰어서 넣고 끓여서 드셔도 됩니다 ㅎ

이렇게 국만 하나 있으면 석박지에 김장김치에 마늘쫑 장아지도 있고 고추 장아찌도 있고 가지장아찌도 있고 ㅎㅎ

나물 하나 정도 준비해서 먹어도 되지요 ㅎ버섯 종류도 겨울에 볶아 먹어도 요즘 맛있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