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에 잘 커줄 쪽파들이 뾰족 뾰족 올라 오네요 .......^^*

   ↓......심은 쪽파들 입니다 ㅎ 찬바람에 이쁘게 자라는 구경도 하고 뽑아다가 파전도 파것절이도 해먹고 그럴거네요 ^^*

   ↓.....요기는 농장 밖의 큰 텃밭에 심은 쪽파들 인데 내년에 씨앗도 받을 쪽파들 입니다 ...오늘 보니 이쁘게 잘올라 왓네요 ㅎ

요즘 도둑도 지킬겸 자주 농장 밖에 큰 텃밭에 나가 보고 있습니다 ....

어제도 사람 발자욱이 나 있어서 으아리네가  그 발자욱을 모두 지워 놓고 왔는데 ..

오늘  아침에 어제 세워 놓은 고추 쓰러진것도 괘안은지 볼겸 배추들도 벌레가 파먹나 볼겸 ..

애동고추 볶아 먹을까 싶어서 밭에 이른 아침 들어가 봣는데 ...또 사람 신발 자욱이 선명 하게 나 있는 겁니다 ..

아니 어떤 사람이 남에 밭에 들어 와서 돌아 다니는 걸까요 ..

얼마 전에는 많던 풋고추가 거의 없다 싶이 햇엇거든요 ....신경이 예민해 있는데  또 사람 발자욱이 어제 하고 오늘 보이네요

참나 ...아침에 그래서 그 발자욱 모두 다시 지워 놓고 왔는데

점심때가 지나서 분리수거 버릴거 버리고 밭에 한번 들어가 봣더니

아침에 지웠는데 점심에  가보니 또 같은 무늬의 발자욱이 있네요 ......아니 어떤 간큰 인간 일까요  대체...

아니 누가 매일 하루에 몇번씩이나 ..

남에 밭을 자기 밭 처럼 들랑 달랑 거리는 걸까요 ..무엇 때문에

뭐가 궁금해서 그럴까요 .농작물 이쁘게 심어 놓은게 탐이 나서 그럴까요 ㅎ

몇일 사이에 새로이 열린 풋고추 따려고 왓을까요 ...나참 ㅎㅎ

이제는 밖에 밭에도 카메라 설치를 해야 할까 봅니다..

잡고 싶어 졋습니다 ..못된 양상군자를 ....고들빼기 새싹 올라오고 있는데도 다 밟고 다녔더라구요 ... ㅠ.ㅡ

아니 개념도 없는거지 남에 밭에 들어가지 말라구 울타리를 처놨는데 버젓이 넘어 다닌다는거는

생각이 없는 거지요 어떻게 남에 밭에 그렇게 다니는건지 참 ..

암튼 짐작가는 사람이 있기는 합니다 ...

양상군자는 아닐지 모르지만 ...내년에는 신경 쓰이는 요소를 안 만들려고 합니다..

너무 지나친 관심도 실례고 피해를 줄수도 있는것인데...

시골이지만 참 개념도 없이 생각 없는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 맘에 안듭니다 ... 에잇 ㅉㅉㅉ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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