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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다래는 잘익어서 먹어보니 몰랑하니 아주 맛이 있습니다..ㅎ 이맛 아시려나요 ㅎㅎ
왼쪽 다래는 술을 담그려 하네요........ 이쁘지요 자연산 다래 ^^*
깊은 산속에서 자라던 자연산 다래 입니다.........맛은 키위맛 이구요 달콤하니 아주 맛 있다는거 ㅎ
지인 아들이 다래 따러 갓는데 많다고 엄마를 오라고 했나봐요 전화가 왓는데 제가 바빠서 못갔습니다..
저녁에 지인이 갓하고 배추좀 솎아 놧다고 가져다 김치 담으시라고 전화가 왓네요..
지인댁에 도착해 보니 부부가 한분은 배추 다듬으시고 한분은 골파를 다듬으십니다 ㅎ
아들은 따온 다래를 하나하나 손질 하네요 ㅎ 익은다래 하나를 먹어보니 어마나 ㅎ 맛이 제대로 익었습니다 ㅎ
몇개 먹고는 같이 배추다듬고 돌산갓 솎은것도 다듬고 커피 한잔 마시고 오려는데 아들이 가서 드시라고 하면서
힘들게 따온 다래를 이렇게 담아 주네요....미얀하고 고맙고 ㅎ 아들 아줌마 잘먹을께 그러면서 돌아 왔습니다..
저 다래로 오늘 술담고 익은것은 냉장고에 넣고 먹을거네요 ㅎ 부러우시져 ㅎㅎ 부러우면 지는거라는거 !! ㅎ
지금은 시내 집인데 운동회를 하는지 학교 운동장에서는 선생님의 마이크소리에 애들 소리 지르는 소리
오랫만에 호루레기 ㅎ 호각 부는 소리도 들리고 응원하는 소리도 들립니다 ㅎ 우리 애들이 이제는 직장인 이다보니
모두 오랫만에 들어보는 귀한 소리들 입니다....으아리네도 얼른 농장으로 가려구요 . .좋은 하루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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