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귤 농장을 하는 동생이 귤을 여러 상자 보내 왔습니다.....지인들 하고 나누어 드시라구요..^^
그래서 경비실에도 한박스 12r개 동 경비 아저씨들 나누어 드시라고 드리고..
친정엄마도 동무들하고 나누어 드시라고 한박스.. 그리고 여기저기 어르신들 드시라고 드리고..
시골동네도 봉지 봉지 가득히 담아서 부녀회장님도 드리고 통장님도 그리고 아는 형님댁도 드리고
아는 아우님네도 아이들 하고 먹으라고 주고 ㅎ 오후에는 나눔이 하러 다니고 그러나니 5시 반 입니다 ..
눈은 오고 얼른 와서 우리 강아지들 쉬뉘고 응가 시키고 밥주고 하니까 6시 반이네요 ..ㅎ
또 물이 얼가봐 호수를 꺼내고 피티병 잘라서 살짝 틈내고 다시 합체 시키고 들어 오면서 보니까 영하 8도네요..
으아리네가 이렇게 컴을 하는 움막이 영하 4도 입니다 ㅎ
모든게 꽁꽁 입니다 ㅎ아고 추워서 으아리네도 이제 슬슬 내려가야지요 ..^^
고바위 심한 고갯길이 안얼었을리 없고... 기아 1단 놓고 살살 걸어가다 싶이 가봐야지요..^^*
추위가 심하고 길도 얼고 모든님들도 추위 대비 단단히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영하 9도 라니까 으아리네는 영하 10도는 넘겠네요....
좋은 밤들 되세요 ... 으아리네 퇴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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