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춥고 그래서 강지들 일찍이 쉬하고 응가도 할겸 산책 하러 나가는데
계곡건너 하우스옆에서 뭐가 부시럭 낙엽 밟는 소리가 들리네요
길냥이가 많아서 길냥이거니 하고 처다 보는데 언듯 보이는게 너구리도 오소리도 같아서
가까이 가서 보니까 산위로 올라 가는데 노란 담비네요 ....한마리 가 먼저 올라가고
두번째 담비가 올라가서 항상 두마리씩 다니는걸 본지라 두마리 인줄 알앗는데
세상에 한마리가 더 있네요 ...노란 담비 3마리가 다닙니다 ....
한마리는 애기인지 작네요 ...사진속 담비가 작은데 두번째 담비인데 ..
쉭~~ 그러니까 올라가다가 나무에서 으아리네를 빤히 처다 보고 갑니다 ㅎ
마지막 동영상이 세번째 담비네요 ....
머리하고 꼬리는 시커멓고 몸통만 아주 노랗거든요 ..........몇해전부터 재색담비는 안보이네요 ..보이더니
올해는 안보인다 했더니 조금전에 봤습니다 ......확대 해서 폴더폰으로 찍은거라 잘나오나 모르겟네요 ...
으아리네가 산속에 있는것은 맞나 봅니다 ..귀한 담비도 보구요 ㅎ
※ 컴으로 보시면 잘 보이십니다 ....동영상 아래 우측의 전체 화면으로 보시면 담비가 크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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