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골텃밭이야기/촌시런시골밥상

으아리네 김장배추 잘 절이는 방법 ......^^*

^^*!!~ 으아리네~~~ 2017. 1. 5. 14:53

 

 

 

 

 

 

 

 

 

 

 

 

 

 

배추를 잘라서 절일 통에다가  제일 아래 바닥에부터 나란히 한줄 놓고는..

소금 한주먹 ... ( 소금은 천일염으로 해야 배추가 안무르고 좋다는거 ㅎ)  쥐고 배추 서너쪽에 뿌려 주면 끝 ㅎ

이렇게 절이면 몇접 이라도 쉽게 안짜게 잘절일수 있다는거 ㅎ

물론 고무통에 소금물 짭짤하게 풀어서 한번 배추를 푹 적셔서 꺼낸후에 저렇게 통에 차곡 차곡 넣은 다음에

소금을 저렇게 뿌린다는거 그런데 소금은 배추의 뿌리 부분이 두터우니 그곳에만 한주먹 쥐고 서너쪽 뿌리면 딱 맞습니다 ㅎ

될수 있으면 배추들 중에 그중에 포기가 조금 좋다 하는것들을 ..

통 제일 아래로 가게 넣어 주면 절여지는 염도도 배추의 크고 작고의 상관 없이 적당하게 맞네요 ..^^*

얇은 배추는 위로 해주고 절여야만 처음에는 길게 시간을 잡아도 괘안네요 ㅎ

이렇게 두었다가 한번 뒤집으면 바닥에 짠물도 제법 생기고 하니까

      두번째 뒤집을때는 첫번째보다 시간을 짧게 잡아 뒤집어 주는것이 또한 팁이라면 팁이네요 ㅎ

으아리네는 배추 절이고 나니 오후 3시 네요..

다섯시간 후인 8시에  한번 뒤집었구요.. (이렇게 뒤집을때는 제일 위에 배추가 제일 아래로 가게 위치를 바꿈)

두번째는 두시간 후인 10시에 뒤집어 줬습니다....

그러고 나니 이밤에 씻어 놓으면 물기가 너무 빠져 그렇것도 같으고 그밤에 김장을 하기도 그렇고 해서..

일단은 두번 뒤집은 배추를 큰 소쿠리에 꺼내는 순서데로 차곡 차곡 담았습니다 ..

당연히 제일 바닥에 있는 배추가 소쿠리 제일 위로 올라 오겠지요 ㅎ

이렇게 해놓고 소금물 빠지게 비닐오 잘 덮어 놓고 집으로 갔네요 ㅎ

다음날 이 배추가 어떻게 됐을까여 ㅎㅎ

 

 

ps........절일때 통 제일 아래 배추을 놓고 소금을 뿌린뒤에 다시 배추을 위에 놓을때는

            아래 놓인 배추가 뿌리 부분이면 위에 놓을때는 잎을 뿌리쪽에 가도록

            아래와는 반대로 배추을 놓아줘야 골고루 잘 절여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