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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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과들의 야생화/연못가족 이야기

연못에 누런창포잎 베어 내기 전모습 ......^^*

^^*!!~ 으아리네~~~ 2020. 1. 22. 03:40















몇일 영하 5도라도 하지만 산속은 낮에가 영하 5도이구 밤에는 영하 8도를 오르내리다 보니

얼마전에도 얼금이 밟으면 쭉 나가던 연못이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

그래서 날잡았습니다 노란 꽃창포 누렇게 죽은잎들 베어 내자구요 ㅎ

작은 연못 이지만 한가운데는 깊어서 들어가기가 나쁜데 이렇게 꽁꽁 얼어주면

밟고 들어가서 누런 창포잎들을 제거 하기가 쉽습니다 ...

초록이던 창포 잎들이 겨울에 누렇게 죽으면서 허리를 굽혀서 반은 연못 안에 배꼽인사 중입니다 ㅎ

연자방이며 연잎이며 모두 얼음속에 고개를 묻고 하나의 그림인듯 얼음이 만든 한겨울의 예술 입니다 ㅎ

제거 하기 전에 찰칵 찰칵 해봤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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