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사다 놓은 소고기가 제법 되는데 반만 넣고 끓일까 하다가 ....또 남겨 놨다가 못해 먹으면 버리지 싶어서는
많은 소고기 모두 넣고 무우넣고 고추가루 넣고 얼큰 하게 소고기 무우국 끓였습니다....^^*
으아리네가 소고기 무우국을 끓여 먹는데 어떨때는 하얗게 갈비탕 같이 끓이기도 하다가
입맛이 없으면 얼큰이 하게 육계장 처럼 끓이네요 ㅎ
간단하게 해서 먹을수 있어서 좋다는거 ㅎ
소고기 한근반은 될듯 합니다 ...소고기 넣고 무우 중간거로 한개 나박김치 담듯이 너무 안크게 얇게 썰어 넣고
양파는 중간거로 3개양파가 많이 들어가야 맛납니다 ㅎ 이게 다 입니다 ㅎ
소고기 넣고 무우넣고 마늘은 넉넉하게 넣고 고추가루 넉넉히 그리고 물을 붓고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끓기 시작을 하면 양파를 넣고 한번 더 끓을 동안 대파를 3개정도 어슷어슷 하게 썰어놓고
계란 3개를 잘 풀어 놓습니다 ..... 무우하고 고기를 한번 건져 먹어보고 익었으면
끓는 국위에 대파를 골고루 뿌려주고 계란을 휘리릭 시계방향으로 골고루 대파위에 끼언져 줍니다 ....^^*
그리고 계란이 익으면 먹으면 되네요 쉽지요 ㅎ
이렇게 해서 먹으면 소고기 육계장 맛이 나면서 얼큰하니 맛납니다 ㅎ....
큰 냄비로 하나 가득 끓여서 아는 지인댁에도 나누고 그랬네요 ㅎ
이상은 으아리네 저녁에 끓인 얼큰한 소고기 무우국 이였습니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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